ATLANTA 출장 중, Steak house를 가기 위해 찾아보던 중 발견한 곳. McKendrick's Steak House 이다. 일단, 회사와 가깝고, 값은 너무 비싸지 않으며, 평가도 썩 괜찮은 그런 곳이라며 Google 이 알려준 곳이다.
4505 Ashford Dunwoody Road
에 위치해있는데, 주변에는 Perimeter mall 이 위치해 있고, Macy's 백화점이 있다.

정통 Steak house 인데 테이블 하나하나마다 너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다. 이 부담스러운 분위기. 정말 여기 적당한 가격 맞나??

 

그래서 이렇게 메뉴판을 찍어버렸다.


Prime Steak 8oz 의 가격이 $31 정도인데, 물론 이건 팁과 부가세가 빠진 가격. 여기에 사이드 메뉴로 셀러드 몇 개를 시키다보면... 우리 테이블을 서빙하셨던 이 KFC 할아버지를 닮은 푸근하게 생기신 이분 유머러스하며 친절하기까지 했다.

 

입맛을 돋워주기 위한 호밀빵과 치즈.. 배가 고파 다 먹어치웠다.

 

사이드 메뉴로 시켰던 시져셀러드


또 다른 메뉴인 으깬 감자, 후렌치 후라이 ^^

 

메인 메뉴였던 Steak. 사실 맛은 잘...


McKENDRICK'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mckendricks.com/ )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랫만에 Atlanta로 출장. 이번 기회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찾아보다 종합 스포츠 용품 판매점인 Dicks 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동안 한 짝 밖에 없었던 글러브의 다른 짝을 찾아주기 위해 새 글러브를 물색하고 있던 와중에 단번에 내 발길을 사로잡아 버린 곳이다.

출장지가 위치해 있는 Atlanta의 북부 Lenox rd 에 전체 3층으로 된 Dicks Offline 매장이 있다.


1층은 야구 장비, 축구 장비, 농구 용품, 럭비 장비 그리고 각종 트레이닝 장비들을 판매한다. 그리도 원하던 글러브를 한 곳에서 마주 하니 발을 뗄 수가 없었다. 가장 저렴한 20불 짜리 글러브를 시작으로 가장 비싼 130불 짜리 글러브까지,,





2층은 브랜드별 운동화 그리고 등산 용품을 판매한다. 운동화 싸다. 노스페이스 엄청 싸다.



2층을 지나 3층에 가보면, 자전거, 캠핑, 낚시 용품으로 가득하다. 자전거를 비행기에 싣을수만 있었다면 한 대 구입하고 싶었는데,, 캠핑 용품은 우리 나라에서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 욤품들이 정말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저것들을 그냥 두고 가야하다니,,,, Dicks는 온라인(http://www.dickssportinggoods.com)으로도 판매중이고, 해외 배송은 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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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嚴寺

구례군에 위치한 화엄사는 6세기 중엽 인도에서 온 연기 조사에 의해 창건.
임진왜란 때 5,000여 칸의 건물이 전소되는 고난을 겪었고,
현재 남아있는 전각들은 모두 임진왜란 이후에 세워진 것들이다.


이 날은 부처님 오신날이 불과 3일 앞이라 화엄사 곳곳에는 연등으로 가득했다.
연등 하나하나마다 멀리서들 오신 분들의 가족, 친지들에 대한 소원을 담고 있다.


사찰의 이곳 저곳


이들을 배경 삼아 추억도 남겨보고,


대웅전의 왼편에는 약 50m 에 달하는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국보 제 35호인 적멸보궁을 볼 수 있다.


인사를 하시는건가,, 아니면 소원을 빌고 계시는건가..


화엄사의 또 다른 자랑은 연기암이 아닐까 싶다. 주차장 옆길로 따라 가다보면 연기암 올라가는 길이 나타난다.
연기암까지는 약 3.5km. 약 30분쯤 걸었더니 연기암이 나타났다.
아무것도 모르고 걸어 올라갔지만, 내려오는 길에 연기암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


이번 여행의 마무리도 역시,,, 먹거리로,,
유명한 대통밥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렸는데, 맛은.... 푸짐한 한상은 정말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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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지리산 둘레길 중. 제 3코스인 인월~금계 까지의 둘레길을 다녀왔다. 우리는 지리산 둘레길 다섯 코스 중 가장 길고 힘들다는 3코스를 딱~ 잘라 총 19km 의 3코스 중 중간 지점인 매동마을에서부터 금계마을까지 4시간 코스를 걸었다.

매동마을에서부터 등구재까지 4.5km, 등구재에서 창원마을까지 1.9km, 그리고 창원마을에서 금계마을까지 3.2km 이다.



앞서 나가는 사람들을 길잡이 삼아 걸어가는 것도 좋지만, 둘레길 이곳 저곳에 있는 갈래길에는 역방향과 정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를 보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걷다 보면,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노부부도,,, 신혼 부부도 볼 수 있으며,,,



꽃과 나비도 볼 수 있고,,,



누군가의 염원도 볼 수 있으며,,,



주막에서 기막힌 해물파전의 맛도 볼 수 있다.



둘레길은 지리산 산자락에 모여있는 여러 마을 사람들의 동의를 구해 마을 사이 사이로, 그들의 일터를 가로 지르며 걷는 코스이다.



최종 목적지인 금계마을에 도달할 무렵(?)이면,, 건너편에서 천왕봉이 마주하고 있다.



4~5시간을 걷고 나면, 몸이 내 몸이 아닌게 되는데,,,,, 삼겹살로 하루를 마무리 하면... 된다. ^^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남원시에서 제공하는 둘레길 홈페이지(http://jiriroad.namwon.go.kr/)를 들어가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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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주인이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건물 후면에 위치해 있는 Coffee Temple 을 소개한다.


Cafe 의 입구 인테리어를 보고 조금은 실망했지만, 그래도 커피는 향기와 맛이 우선 아니겠는가. 들어가보니 겉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좁았다. 실내에서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자리도 거의 없었다. 때는 토요일 오후. Cafe 안에 손님은 나 혼자였다. 손님이 북적인다는 말에 카메라 들고 왔건만,,,



나는 까페라떼 한잔을 시켜놓고 Cafe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 소문대로 바리스타께서는 세계 대회(World Barista Championship) 입상자이자 국내 대회(Korea Barista Championship) 1위 입상자였다.


까페라떼 한잔을 마시면서, 바리스타에게 한마디 툭 건넸다. "누가 그러던데, 아메리카노는 잘 모르겠는데, 다른 커피 종류는 뭔가 맛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바리스타 열폭하시면서, "이런,, 제가 가장 자신있는게 에스프레소인데,, 그럼 이거 한잔 마셔봐요.." 난 이날 까페라떼 한잔, 에스프레소 한잔, 그리고 수제자(?)가 타준 아메리카노 한잔. 이렇게 세잔을 마셨다.


바리스타께서는 커피 음미하는 방법, 에스프레소 마시는 방법, 유럽에 사는 형, 누나들의 커피 즐기는 방법 등등 다양한 얘기를 해주셨다. 손님 없을 때 온 덕을 톡톡히 보았다. 정말 커피의 향과 맛이 다른 커피와는 달랐다. 회사와 조금만 더 가까웠다면 자주 와서 마실텐데.. 바리스타 김사홍 님을 담기 위해 수줍게,, 뒤에서 살짝 셔터를 눌러본다. ㅡㅡ;


그로부터 한달 후, 이 곳을 다시 찾았는데, 바리스타 김사홍 님,, 머리 깎으셨다.


이번에는 이곳에서 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신다는 Tangerine Cappuccino 를 마셔보았는데, 역시 맛있었다. 하지만, 내게 커피는 역시 아메리카노!!! (바로 아래,,, Tangerine Cappuccino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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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웨스턴돔에 있는 그럭저럭 먹을만한,, 옛날 떡볶이 맛을 느낄 수 있는 조그마한 분식집이다.



밖에 삼삼오오 모여 오뎅국물 미스트를 맞으며 떡볶이, 오뎅, 튀김, 순대..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추워서 안에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


안은 딱 여섯 명 정도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공간 밖에 없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등 뒤의 난로 덕에 몸도 녹이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가 먹었던 메뉴는 튀김3개 + 떡볶이 + 오뎅2. 값은 5,000원 이다. 요것 말고도,,,
튀김3개 + 떡볶이 + 순대 : 5,000원
튀김3개 + 떡볶이 + 순대 + 오뎅2 : 7,000원
테이크아웃도 되고...


먹고 나왔더니 어느새 다른 사람들이 안에 들어가 몸을 녹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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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ia Tech 후드 티를 사기 위해 들렀던 Georgia Tech. 방문 목적이 그랬지만, 그래도 언제 또 여길 와서 Georgia Tech 후드티를 Georgia Tech에 와서 사겠어??? 라는 생각에 들려보았다. 때는 겨울인지라, 학교 내에는 학생들이 거의 없었고, 간혹 쫄바지를 입고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공대이지만, 그 규모만큼은 우리나라의 University 보다도 훨씬 컸다. 날씨가 추워 학교 곳곳은 모두 둘러보지 못하고 곧장 기념품을 사기 위해 반스앤노블(BARNES & NOBLE) 로 향했다.


이 곳에는 열쇠고리부터 아래 보이는 GT 후드티까지 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다. 정말 싸그리 사오고 싶었지만...


방학인데다 날씨까지 추워서인지 유일하게 인적이 북적였던 곳은 교내 스타벅스.


Georgia Tech의 상징인 벌.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참고로 Georgia Tech 은 미국 학부의 공대 순위 4위이다. (1위 MIT, 2위 스탠포드, 3위 버클리 공대, 공동 4위인 California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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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의 대표적인 스포츠 팀중의 하나인 Atlanta Braves 의 구장이 바로 Turner Field 이다. 물론 야구장은 야구를 보러 가야하겠지만, 때는 한겨울인지라 야구 관람은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겨울에도 Braves Museum 이 운영되고 있고, 또한 Turner Field Tour Program 이 있어 Braves 의 역사와 야구장 구석구석을 알아볼 수 있다.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입장료가 $12(?) 였을 것이다.
(North -> South) 85번 도로를 쭉 타고 가다가 CNN, Coca-cola 를 지나 Georgia Ave 로 나가게 되면 Turner Field 에 갈 수가 있다.
야구 시즌 중이 아니라면 주위에 허기를 때울만한 가게가 전혀 없다. 또한 대부분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Turner Field 주위에는 모두 주차장으로 되어 있다.

야구장을 들어가게 되면, Atlanta Braves 의 과거 영웅들의 동상들이 세워져 있는데, Braves의 대표적인 타자들과 투수들의 타격하는 모습과 투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MLB 의 대표적 홈런타자, 행크 아론

Turner Field Tour 는 Museum 에서부터 시작되는데, Museum에는 과거 Club House를 꾸며놓은 듯한, 년도별 대표적 선수들의 유니폼이 걸려 있다. Club House를 지나면, 한쪽에는 Braves 가 원정길을 오를때 이용했던 열차 한칸이 있고, 한쪽에는 Atlanta 의 대표적인 선수들의 사진과, 그리고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MLB 기록들이 현재 진행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위대한 기록들을 모두 다 훓어보고 나면, World Series 에서 우승 후 받은 우승 트로피와 과거 덕아웃을 볼 수 있다.


역시나 MLB 가 세계적으로 인기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Tour에 참여한 사람들은 전세계, 그리고 미국 각지에서 방문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입장권을 구입하면 바로 Tour에 참여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한 시간 간격의 시간을 가지고 약 20여명의 사람들이 그룹을 지어 가이드와 함께 Tour를 할 수가 있다. Tour는 경기장 맨 윗층의 내외부 > VIP 관중석 > 기자석 > 선수단 식당 및 휴게소 > Club House > 덕아웃 > Field 의 순으로 진행된다.


Turner Field 에는 이 지역의 대표적 그룹들이 지원을 해주고 있는지, Turner Field 곳곳에 광고판이 걸려 있다.
VIP 석에서 본 Turner Field 내부 모습이다.
아래는 바로 기자석에서 내려다 본 Turner Field.
아래는 바로 선수들의 Club House. 실제 사용하고 있는 곳이라서인지, 경비까지 동원하여 입구에서만 볼 수 있게 하였다.
덕아웃에서 본 Turner Field.

이 곳까지 모두 둘러보게 되면, 약 한시간의 Tour가 모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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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곳은 미국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라고 하는, Atlanta 에 위치한 Georgia Aquarium 이다. Aquarium 은 World of Coca-Cola 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장료는 성인 $24.95. 물론, Atlanta Citypass를 구매했다면, 이보다 더 싼 금액에
구매한 격이 된다. 이 곳에서는 상시 이벤트, 특별 전시, 3D 영화 관람 등 다양한 것들을 추가,, 추가 금액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옵션을 포함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eorgiaaquarium.org/)를 이용하시라.

보안대를 통과하게 되면, 바로 양옆으로 수족관이 펼쳐져 있는데, Coex에 있는 Aquarium 처럼 순차적으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Aquarium 은 다섯개의 특성을 가지고 분류되어 있는데, Georgia Explorer, Cold Water Quest, Ocean Voyager, River Scout, Tropical Diver 의 다섯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Aquarium 한켠에는 가오리, 상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했는데, 왠지 사람의 손길을 기다린달까?




피라냐. 정말 식인 물고기일까?? 생긴건 참 순하게 생겼다.


2~3층 높이의 수족관 안에 세마리의 돌고래가 펼치는 유영을 감상할 수 있다. 서비스로 도넛 공기 방울도 만들어준다.





내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에는 특별전으로 Planet Shark 라고 하는걸 하고 있었다. 심지어 TV 광고에도 나와서 엄청 기대하고 거금 $15 까지 썼는데, 이거 뭐,,, 정말 후회되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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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에는 세계적인 그룹(?)이 둘 있는데, 하나는 Coca-Cola 이고, 또 하나는 Cable News Network. 바로 CNN이 있다. Atlanta 내에는 Citypass 하나만 구매하면 Atlanta 명소 다섯 군데를 9일 안에 이용할 수 있다. Atlanta 뿐만 아니라 미국 각지를 Citypas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 Atlanta 는 $74 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인터넷(http://www.citypass.com/) 아니면 각 관광지에서 할 수 있다.


CNN Center는 World of Coca-Cola와 Olympic Park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도보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주차는 World of Coca-Cola 아니면 아쿠아리움 주차장에 하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CNN 이 크게 써있는데,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플래시를 터트리느라 ,,,바로 옆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Parker와 Spitzer 가 CNN의 대표 얼굴 중의 속해서인지, 기념품과 함께 전시가 되어 있다.


이 곳을 지나면, CNN 의 Studio를 그대로 만들어 놓은 CNN Studio를 볼 수 있다.


CNN의 1층은 쇼핑을 할 수 있는 일부 매장과 나머지는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는데, 그 넓은 곳이 모두 테이블로 가득 차 있다.


CNN 투어는 CNN 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각국에서의 CNN 영향에 대한 Tour 담당자의 설명에 이어, CNN 본사 내부에 있는 사무실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직접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사무실 몇몇 군데의 천장에 유리관으로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사무실 내부를 보는 것이다. 이후, 실제 생방송 중인 Studio 내부를 바깥에서 볼 수 있는데, CNN 으로 영어 공부하면서 봤던.. 그 분이 앉아서, 센스있게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하지만, CNN 내부에 대한 사진이 하나도 없는 이유는 내부 사진 촬영이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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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Baker Street NW, Atlanta, GA 30313, World of Coca-Cola 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Georgia Aquarium 이 위치 하고, 길 건너편에는 Centennial Olympic Park 가 있다. 세계적인 회사인 Coca-Cola 의 본사가 Atlanta에 있는데, Coca-Cola 본사와 두세블럭 떨어진 곳에 Coca-Cola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Coca-Cola 전시관을 마련했는데, 이 곳이 바로 World of Coca-Cola 이다.


입장료는 성인 $16 이고, 주차비는 차량 당 $10 이다. 관람 시간은 약 90 ~ 120분 정도. 티켓은 Atlanta Citypass 를 $76 에 구매하여 입장할 수도 있고, World of Coca-Cola 만을 입장하고 싶다면 $16 에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World of Coca-Cola 의 관람은 시간대별로 이루어지므로, 입장을 하더라도 안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입장 시간이 되면 세계 곳곳의 코카콜라 로고가 벽면 전체에 펼쳐진 방안을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후덕한 코카콜라 가이드의 설명이 이뤄진다. 코카콜라의 역사, 전세계에 뻗어있는 코카콜라, 코카콜라의 문화에 대한 소개 등등. 영어로 설명해줘서,,머리가,,,^^; 이 곳은 말그대로 세계 각 국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설명이 끝나면 바로 이어진 문을 지나 극장 안을 들어가게 되는데, Inside the Happiness Factory 라고 하는 영화 상영을 한다. 영화 내용은 대략, Coca-Cola 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희화화 해서 보여준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내용의...

영화가 끝나면 World of Coca-Cola 의 본관을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 있는 코카콜라의 상징 처럼 되버린 흰색 북극곰과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있는데, 그 표정 하나하나 정말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다.


한켠에 북극곰과의 사진 촬영이 한창이라면, 바로 옆에는 Coca-cola 를 소재로 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을 들어갈 수 있다.

2층에는 Coca-Cola 와 관련된 4D 영화관과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콜라들 그리고 Coca-Cola사에서 나오는 다른 음료들을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4D 영화는 약 10~15분 정도의 런닝 타임인데, 영화 중간 중간에 물이 튀고,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이 불고, 냄새도 나고,,,마찬가지로 영어로 말한다는 것. ^^;
콜라 시음장에는 정말 다양한 맛의 콜라를 맛볼 수 있다. 일반 콜라는 물론, 체리맛, 바닐라맛, 레몬맛, 자몽맛 등등...

마지막으로 관광객을 위해, 유리병에 담긴 Coca-Cola 오리지널 한 병씩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두개 가져가도 되지만, 바로 옆에 직원이 지키고 서있다는..

어딜 가든 관광지의 출구는 기념품 샵과 연결이 되나 보다. 콜라 한병을 집어들고 나가게 되면 기념품 샵과 이어져 있다. 그 곳에서 팔던 유리컵이 정말 맘에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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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브라운 까페 > IKEA Mall > 타임즈 스퀘어 > 아쿠아 루나 > 심포니 오브 라이트
타임즈 스퀘어에서 그러니깐 센트럴에서 침샤추이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스타 페리호를 타고 가는 것도 괜찮다. 금액도 비싸지 않고, 운행 간격은 약 5~15분 사이로 기억한다. 스타 페리호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HK $1.8, 2층은 HK $2.3 으로 금액이 다르다. 스타 페리호를 이용하면 약 5분 정도면 센트럴 <-> 침샤추이로 이동할 수 있다. 침샤추이에서의 스타 페리 선착장은 홍콩 시계탑 근처이다. 
 

시계탑 인근에는 홍콩의 상징인 빨간 돛이 인상적인 아쿠아루나 탑승장이 있다. 아쿠아루나를 침샤추이에만 탑승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센트럴에서도 승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첫 출발지인 침샤추이에서 탑승하게 되면 좋은 좌석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쿠아루나도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2층은 반쯤 누워서 즐길 수 있다. 배멀미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누워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쿠아루나는 10일 이전에 예약을 해야하고, http://www.aqua.com.hk/ 에서 가능하다. Symphony of Lights Cruise 관람 탑승 시간은 침샤추이에서 19:30 에 있으므로, 시간을 잘 맞춰 예약하면 된다. 금액은 HK $220 이다.


아쿠아루나에서 본 센트럴(아래)


Symphony of Light 는 침샤추이 혹은 센트럴에서 시간에 맞춰 볼수도 있지만, Symphony of Light 의 진정한 감상은 아쿠아루나에서 가능하다. 배 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침샤추이와 센트럴에 있는 마천루에서 쏟아져나오는 레이져쑈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날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조명까지 선보였다.


센트럴에서 빛나는 회사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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