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여행의 본래 목적인 산청 9경 중 제 3경인 황매산 철쭉제를 보기 위해 황매산으로 향했다. 철쭉은 5월말에 만개하기에 이번 주가 피크일 거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그런데,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반바지 차림으로 왔는데, 황매산도 산인지라, 등산복과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하는게 좋다.

 

 

황매산 코스는 여러 곳이 있지만, 가장 짧은 코스인 < 황매산 영화 주제 공원 ~ 황매산 정상 >코스를 택했다. 황매산 영화 주제 공원은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차로 이동할 수 있다. 황매산 영화 주제 공원에서 황매산 정상까지는 왕복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만약 황매산 영화 주제 공원을 보려고 이곳에 오려는 것이라면 비추다. 영화 주제 공원에는 그냥 승마 체험장 밖에 없다!!!!

 

 

황매산 정상까지는 계단으로 된 좋은 길이 있는데, 길을 잘못 들게 되면, 철쭉 나무(?) 사이로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대체,,, 5월말에 만개해야 할 철쭉들은 다 어디 가버리고,,,, 지금 상태를 보니 다음주면 이곳이 분홍색 철쭉으로 물들 것이다. (아,,, 올해는 자꾸 시기를 못맞춘다.) 아래 푸르른 부분이 모두 철쭉으로 변할텐데...

 

 

 

 

 

 

< 황매산 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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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만개하는 황매산 철쭉제를 보기 위해 지리산 청정골 산청으로 향했다.

그러다 우연히 들른 곳. 생초 국제 조각 공원이다. 이곳은 선사시대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이 연접해 있는데, 고분군과 현대 조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봐도 잘 모르겠다.)

 

 

 

 

 

 

 

조각 공원 안에는 조각 작품들 외에도 산청 박물관과 조각 공원 언덕을 넘어 펼쳐져 있는 화려한 꽃밭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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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에 두번 한다는 경복궁 야간 개방. 마지막 날을 놓칠 수 없어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6시 반 쯤 도착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었다. 지하철 타고 오길 정말,, 휴..

해는 또 왜 이리 안지는지,,

 

 

 

 

 

 

 

 

 

 

 

 

 

 

정말 많은 포토그래퍼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런...

 

 

 

 

 

쉽게 볼 수 없는 야경이었지만, 사람 반, 먼지 반에 경복궁 야간 개장은 너무 일부분에서만 진행되어 실망만 가득한 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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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대표적 문화 유적지 불국사. 학창 시절에 이 곳 한번 안가본 사람이 있을까?

4월초에 들려서인지 마찬가지로 이곳도 벚꽃 구경을 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만개한 목련의 화사함이 반겨주니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불국사 주차장을 향해 가게 되면 불국사까지 한참 걸어야 한다. 하지만 불국사 정문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힘들게 걸을 필요는 없다.)

 

한시간 가량 불국사 투어를 마치고 이어서 도착한 곳은 20~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계림 공원이다. 경주 김씨 시조의 발상지인 이 곳에는 첨성대와 고분군, 고목, 넓다랗게 공원이 펼쳐져 있고, 주위에는 대릉원과 안압지가 있다.

 

이날 봄햇살 아래 봄바람을 맞으며 연도 날리고 자전거도 타며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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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경주 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주의 대표적 음식은 아니, 가장 많이 보이는 음식이 한우, 갈비찜, 순두부 라고 할 수 있고, 정말 많은 식당들이 서로 원조라며 간판을 걸어놓고 있다. 이번에 들렀던 곳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음식점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갈비찜을 맛보고자 한다면 <초가집>으로...

 

초가집이라서 초가집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식당이 아래처럼 딱 한채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격은 요 정도... 젠장.. 미국산 소고기라니...

 

파전은 보기에도 푸짐하고 먹음직스럽다.

 

 

요게 바로 메인인 갈비찜.. 하지만,,,너무 기대하고 먹으면 조금 후회할 듯... 

 

 

 

점심은 이곳에서 떡갈비 정식을... <한우리 가든>

 

 

식당 바로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20~30분 정도 대기하고 있다.

 

 

요게 바로 떡갈비 정식!! 금액은 만원, 고기 추가는 7천원. 반찬도 푸짐하고 맛도 좋다. 단, 점심에만 떡갈비 정식을 판매하므로 점심을 먹고 싶다면 바로 이곳을 강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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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다녀온 나들이. 벗꽃 축제가 한창일 경주에 다녀왔다.

하지만 4월 초가 다 지나갔지만, 아직 벗꽃은 활짝 피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곳곳에 피어있는 벗꽃들이 참으로 반갑고 아쉬웠다. (아마 지금쯤 만개해서 보문단지를 가득 매우고 있을 것이다.)

 

늦은 저녁 무렵 도착해서 < 보문 단지 - 안압지 - 첨성대 > 의 코스로 경주의 야경을 둘러보았다.

 

< 경주 보문 단지 >

 

 

 

 

 

< 안압지 >

 

 

 

 

 

 

< 첨성대 >

 

갑작스러운 당일치기 여행 충동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던 중, 말로만 들어봤던 전주 한옥 마을이 생각났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이곳의 여러 문화 체험을 해볼 수는 없었지만, 결론적으로 이곳은 맛과 멋 모두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였다.

전주 한옥 마을은 당일 여행도 가능하지만, 숙박도 가능하다. 이곳의 한옥생활 체험관이나 삼도헌 등 약 20 곳에서 한옥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1박을 해보고 싶었지만,,,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전주 한옥 마을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tour.jeonju.go.kr/index.sko?menuCd=AA06000000000 )에 아주 잘 나와있다.


6시 이후에 도착해서 체험관은 모두 문을 닫았지만, 한옥 생활 체험관은 문이 열려있다. 단, 숙박객을 위해 정숙을 요한다.








한옥 마을 사이사이에 한옥 혹은 기와로 꾸며진 멋들어진 카페, 전통 찻집이 위치해 있다. 삼청동을 갔을 때, XXX 화장품 가게가 들어선 것을 보고 큰 실망을 했었는데, 이 곳만은 그렇지 않길 바래본다.





오목대 가는 길



이곳이 바로 오목대이다.



  

영화 "약속"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전동 성당



마을 이곳저곳을 걷다보니 출출해져 들어간 이곳. 그런데 이곳 맛집인가보다.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더니 여기가 그 집이라는 둥,, 그래서 들어가 보았다.


떡갈비에 전주 비빔밥 한그릇!! 음식 맛은 정말 좋다.



주말 6시 이후에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또한 주차장이 마을 곳곳에 있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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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사 제치고 푹 쉬는 주말. 갑자기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 오이도로 달려 갔다.
오이도 포구 해양 관광 단지에는 빨간 등대 뒤로 조개구이집과 횟집들이 늘어져 있고 그 앞으로 호객행위 하시는 이모님들로 즐비하다. 이것저것 다 귀찮아 빨간 등대 근처에 있는 조개구이 집으로 들어갔는데, 이름이 참 맘에 들어 선택하게 됐다. 이름하여 "배터지는 집" !!!


연탄불 위에 된장찌게와 조개 잔뜩... 하지만 스끼다시가,, 너무 없다. 아니,, 아예 없다.


그 옆에는 모듬 조개가 가득... 이 정도가 모듬 조개구이 中 이다. 아,,그런데 조개구이가 이렇게 비쌌나.. 모듬 조개구이中 이 5만원.


연탄불 위에서 슬슬 조개들이 입을 벌린다. 흐흐



조개구이 팁!! 조개를 어느 정도 구워 먹을지를 모르겠다면,, 입 벌린 조개의 조갯살을 아래처럼 된장찌게에 넣으면 된다.


모듬 조개 다 먹으면 마지막은 굴구이!!



그리고 마지막은 해물 칼국수!! 두 명이라면 1인분만 시켜도 충분한 양이다.


요렇게 해물칼국수를 덜어서~~


이렇게 배를 다 채우고 나면, 선착장 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거닐게 된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곳은 오이도 선착장 가는 길. 양옆으로 바로 잡은 조개, 굴, 회 등등을 파는 가게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조개구이 집에서 굴을 많이 주길래 좋아했었는데,, 다 많이 주는 이유가 있었다. 선착장에서 파는 굴... 엄청,,,, 쌌다.




넌 어쩌다 이 곳에...


썰물때라서 물이 많이 빠졌다. 선착장 끝에서 이렇게 추억을 만들어가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오이도의 대표적 명소(?) 빨간 등대.


빨간 등대 앞에는 이렇게 새우깡을 노리는 갈매기들로 가득하다.


적극적인 갈매기라면 이렇게 짜릿한 손맛도 경험해볼 수 있다.




사실 오이도는 정말 볼거리가 없다. 하지만, 서해 바다 저편으로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맛보는 조개구이 하나로 오이도를 찾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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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른 파주 프로방스 마을. 생각지도 못하게 이곳에서 프로방스 빛축제를 하고 있었다.
그 덕에 갑자기 프로방스 마을에 입장료가 생겼다. 사실 프로방스 마을의 입장료는 아니고, 프로방스 빛축제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입장료가 필요하다.

관람 코스는 빛의 터널, 하트 파크,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의 바다, 이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입장을 하면 바로 빛의 터널이 쭈욱 이어지는데,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이 터널 전체를 감싸 비추고 있다.




빛의 터널을 나오면 빛의 마을이 눈 앞에 펼쳐진다. 내 기억으로 이곳은 텃밭, 정원이었던 것 같았는데, 너무 환상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있다.


빛 축제장 곳곳에는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쉴 수 있는 작은 방이 마련되어 있다.




 


애, 어른 할 것 없이, 솔로, 커플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플래쉬를 터트리는라 정신이 없다.


어떤 커플이 267일을 맞았나보다. 이곳은 온통 하트의 물결인데, 이곳이 바로 하트 파크이다.



이곳은 사랑의 바다. 원래는 허허벌판이었는데, 이렇게 푸른 바다를 이루고 있었다. 컴컴한 곳에 파란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조명 효과에, 마지막에는 파란 바다 위에 " I love you' 가... 음...




프로방스 빛축제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지 않더라도, 프로방스 마을 곳곳이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다. 하지만 위에서 본 빛의 향연은 볼 수 없다.


프로방스 마을은 의류 상점, 레스토랑, 카페, 화랑 그리고 허브 용품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빛 축제 기간이라서인지 가게 안에서도 그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곳에서 사진 촬영은 불가지만, 아래처럼 전체 모습을 찍을 수는 있다. ^^;;;




프로방스 빛축제는 3월까지 저녁 5시 반부터 폐장 시간까지 운영한다.

떡갈비로 가장 유명한 곳이 담양이다. 하지만, 그에 버금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송정리이다. 많은 사람들이 떡갈비를 소고기로 만든 음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떡갈비는 소고기도 있고 돼지고기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한우 떡갈비는 담양에서, 돼지 떡갈비는 송정에서 맛보는게 가장 맛있다.

광주 광산구청 인근에는 골목 전체가 떡갈비 음식점으로 줄을 지어 서로 원조라고 붙여놓고 있다. 또한 어찌나 여기저기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촬영을 왔는지, 처음 가본 사람이라면 가장 맛있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수많은 떡갈비 음식점 중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아래 송정떡갈비가 아닐까 싶다.


송정떡갈비도 그 유명새를 타고 수많은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어 왔는데, 그동안 소개되어 왔던 프로그램들이 아래처럼,,, 빼곡하다.


엄청 푸짐한 전라도 밑반찬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음식상이 나온다. 육수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이곳의 메인 요리인 떡갈비이다. (아래는 3인분 이다.) 1인분에 두 덩이(?)가 나오는데, 배가 안부를 듯 하지만, 충분하다. 또한 돼지 고기에서 나는 비린내도 전혀 느낄 수 없고, 그 맛 또한 일품이다. 금액은 1인분에 11,000원이고 떡갈비 이외에 한우 떡갈비, 유황오리 떡갈비를 판매하고 있다.


1박2일에서 언제 왔었는지, 가게 한쪽 벽에 싸인이 가득했다.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전라남도 대표 음식 중의 하나인 나주 곰탕이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따끈한 국물에 말아진 국밥 한 그릇, 그리고 국밥과 함께 먹는 김치와 아삭한 깍두기일 것이다. 나주 곰탕은 나주시에 있는 매일 시장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도 여기 저기 원조랍시고 간판을 걸고 많은 식당들이 영업 중이다.

많은 식당 중에서도 그래도 가장 오래된 가게 중의 하나가 아래 남평할매집, 남평 식당일 것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곰탕과 수육이다. 오늘은 따뜻한 국밥 한그릇을 먹기 위해 들렸으니,,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뿐이지만, 국밥집에 맛있는 김치와 깍두기 이 두개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국밥 안에는 국내산 육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국밥의 맛은 정말 최고이지만, 이곳도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예전과 같은 친철함은 느낄 수 없었다. 저렴한지 비싼건지는 모르겠지만, 국밥 한그릇 가격은 7,000원이다.


이곳도 남도 음식의 대표 맛집 중의 하나여서인지, 수많은 유명 인사들의 사인이 실내에 가득히 걸려 있었다.


송정 떡갈비, 남평 할매집 모두 남도 음식의 대표적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므로, 한번씩 찾아가 보시길...

주소는,
송정 떡갈비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 2동 826-3
남평 할매집 : 전라남도 나주시 금계동 1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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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는 한해 동안 무한도전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을 사진으로 묶어 매해 사진전을 연다. 금년에는 무한도전의 사진전이 김포공항 롯데몰에서 열렸다. 전시 기간은 12월 22일부터 2012년 1월 15일까지, 전시 시간은 평일 오후 8시 00분, 주말 오후 8시 30분까지 이다.




전시는 총 6개관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관마다 주제가 다른데,

1관 오호츠크해 특집, 동계 올림픽,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TV는 사랑을 싣고
2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3관 갱스오브서울, <소지섭 비긴즈 & 리턴즈>, 조인성 컴백<미사리에서 생긴 일>
4관 <조정> 특집
5관 사생결단, 데스노트, 쩐의 전쟁
6관 정총무의 책책책, 별주부전, 무한상사 & 야유회, 미남이시네요

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 사실 관이 나뉘어 있지만, 모두 한 공간에 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이곳의 전시관까지 대기 시간은 약 20~30분 정도이다. 이 곳의 사진들은 수백장 중의 일부이므로 직접 가서 보면 더 많은 무도를 느낄 수 있다.

























연말 송년회를 위해 이곳 저곳을 찾던 중 색다르게 인도 요리를 먹어보고자 찾아온 곳이 바로 이곳 강가이다. 여러 곳에 체인점들이 있지만, 이번에 들른 곳은 강남의 삼성전자 사옥 지하에 위치한 곳이다.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연말이라서인지 대기 시간이 30분이 넘게 걸렸다. 대기석을 포함하여 레스토랑 곳곳에 인도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가득했다.



오늘 주문한 요리는 탄두리 치킨, 그리고 커리, 난, 버터 난, 갈릭 난,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킨 플라우(닭고기가 들어간 볶음밥) 이었다. 참고로 오늘 모인 인원은 여섯명!!


커리도 종류별(야채, 치킨, 돼지고기, 해산물 등)로 있어서 각각 하나씩 주문을 했다. 이 중 가장 맛있었던 커리는 토마토 소스와 왕새우가 들어있는 프로운 마크니(Prawn Makhni) 였다.



가격은 조금 비싼 듯 하다. 난은 종류별로 2,500원 이고, 탄두리 치킨은 4조각에 2만원 선이다. 인원수에 맞게 치킨 조각을 추가할 수도 있다. 커리는 15,000원에서 19,000원 사이이다. 참고로 메뉴판의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강가 홈페이지(http://www.ganga.co.kr/main.html)에 방문하면 메뉴와 위치 정도는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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