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인근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쿠아 플라넷. 몇달전 이곳의 자랑이었던 고래상어가 방류되었지만, 그 규모와 그 안의 많은 볼거리들에 놀란다.

 

 

하버 플라넷, 팽귄 플라넷, 문섬 수조, 해저 터널 등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수족관들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지만 오대양의 다양한 어종들도 작은 수족관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날은 제주도의 자랑인 해녀의 물질 공연을 볼 수 있었다. 물질 공연은 하루 4회 (11:00, 13:00, 15:00, 17:00) 펼쳐진다.

 

 

 

 

 

아쿠아 플라넷의 수족관을 약 한시간 가량 관람하고 나면, 러시아 싱크로 나이즈 팀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네 차례의 해녀 물질 공연에 이어 싱크로 나이즈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자랑 중의 하나인 물개와 바다사자의 쇼까지 관람을 하면 아쿠아 플라넷에서의 일정은 끝이 난다.

하지만 역시 입장료는 비싼 느낌이 든다.

 

 

자세한 정보는 아쿠아 플라넷 제주 홈페이지( http://www.aquaplanet.co.kr/jeju/index.jsp )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내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용눈이 오름  (0) 2012.11.03
[제주] 마라도  (0) 2012.10.27
[제주] 산굼부리  (0) 2012.10.23
[제주] 이호테우 해변  (0) 2012.10.23
[제주] 더럭 분교  (0) 2012.10.21

 

'Snapsho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리  (0) 2012.11.11
석양  (0) 2012.10.22
장인  (0) 2012.09.24
장인  (0) 2012.09.24
사색중...  (0) 2012.09.10

 

 

 

두 손 끝에서 섬세함이 느껴진다.

'Snapsho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양  (0) 2012.10.22
성산일출봉  (0) 2012.10.19
장인  (0) 2012.09.24
사색중...  (0) 2012.09.10
기도  (0) 2012.07.15

 

 

 

 

전통을 고수하는 것. 이 분도 힘드시겠지...

'Snapsho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산일출봉  (0) 2012.10.19
장인  (0) 2012.09.24
사색중...  (0) 2012.09.10
기도  (0) 2012.07.15
오래된 성당  (0) 2012.07.15

조선 시대의 평화로운 마을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용인 한국 민속촌에 다녀왔다.

 

 

내삼문을 들어서면 각 지방의 전통 가옥 수백여 채가 펼쳐져 있고, 곳곳에는 옹기 만들기, 전통염색 체험, 승마 체험 등의 전통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수백 채의 가옥에는 남부지방 민가, 중부지방 민가, 남부지방 농가, 양반가, 북부지방 농가 등의 각 지역별 가옥 및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민속촌에는 하루에 두 차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데, 농악, 줄타기, 마상 무예, 전통 혼례 등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그들의 공연을 보고나면 옛 것의 명맥을 잇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에 절로 박수 갈채가 쏟아진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출출해지는데, 민속촌 가장 깊숙한 곳에 장터가 마련되어 있다. 아무래도 주막에서는 국밥이 진리!!

 

 

 

각 공연은 10:30 에 첫 회를 시작으로 30분 정도로 진행이 된다. 또한 장터에서는 국밥 이외에도 인절미, 감자전, 부침개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산 이효석 선생과 그의 문학을 기리기 위해 그의 대표적 작품인 "메밀꽃 필 무렵" 의 실제 배경지인 봉평에서 해마다 효석 문화제가 열린다. 올해는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소설 속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연상해 보면서 마을 전체를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이곳은 이효석 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학관 앞으로는 드넓은 메밀밭이 펼쳐져 있고 뒤로는 이효석 생가 마을이 있다. 또한 메밀밭 건너에는 전통 먹거리 장터가 펼쳐져 있다.

 

 

이곳 먹거리 장터에는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막국수, 묵사발, 메밀전 등의 전통 메밀 음식을 바로 맛볼 수 있는 주막 형식의 아니,, 주막들이 있다. 그리고 주막 바로 앞의 넓은 마당에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위생적이지는 않지만, 음식의 맛은 최고다. 하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 메밀막국수는 금방 동나버린다.

 

 

 

 

 

드넓게 펼쳐진 메밀밭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포토 타임을 갖는다. 하지만, 이곳은 입장료 2,000원을 지불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을 사지 않더라도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은 찍을 수 있지만,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산 입장권은 이효석 문화관을 입장할 때에도 쓰인다.

 

 

 

 

성서방네 처녀와 허생원이 사랑을 나누던 바로 그 물레방앗간이다.

 

 

이효석 문학관도 입장료가 2,000원이지만, 메밀꽃밭에서 입장권을 끊었다면 이곳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효석 문학관 뒷편에 있는 이효석 생가. 하지만, 이효석 생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Snapsho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인  (0) 2012.09.24
장인  (0) 2012.09.24
기도  (0) 2012.07.15
오래된 성당  (0) 2012.07.15
옷 수선  (0) 2012.07.02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쾌청한 맑은 하늘을 기대했던 여행이지만, 오락가락한 날씨가 여행을 망쳐버렸다. 강원도에는 대표적으로 두 군데의 양떼 목장이 있지만, 그 규모로 보았을 때, 삼양 목장이 훨씬 크고 볼거리가 많다.

 

횡계 시내를 가로지른 후 비포장 도로를 10분 정도 달리다보면, 600만평에 달하는 청정 지역인 삼양 목장이 나온다. (에코 그린 캠퍼스로 그 명칭이 바꼈다.)

 

 

성인 한 명당 8,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삼양 목장에 입장할 수 있고, 넓은 규모만큼 이 곳은 수시로 각 코스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셔틀버스를 타면 동해전망대까지 논스톱으로 20분간 올라가며, 내려올 때에는 3곳의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이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아, 동해바다와 강릉이 한눈에 보인다던 동해 전망대는 비바람에 구름까지 걸쳐 있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또한 바로 옆에는 가장 기대했던 목책로였건만...

 

 

각 코스까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지만, 비바람에 추위까지 겹쳐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꼭, 긴팔/긴바지를 준비할 것!)

연애소설 나무 쉼터가 있는 3구간에 왔을 때에는 비바람도 어느 정도 그쳐 주위 경관을 어느 정도 감상할 수 있었다.

 

 

바로 아래는 양 방목지가 있어서 양떼들과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다음 정류장에 하차하면, 드넓은 소 방목지에 도착할 수 있다. 소들이 너무 멀리 있어서,,, 난감했지만...

 

4구간에서는 양몰이 공연 등을 볼 수 있지만, 불행히도 날씨때문에 이 날은 하지 않았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목장쉼터(출발지)까지 내려오면 삼양에서 생산하는 라면, 다과 등등을 판매하는데, 검색해보니 시중 대형 마트보다 100 ~ 200원 가량 싸게 팔았다.

 

비바람에 춥고 궂은 날씨로 인해 셔틀버스로만 이동했지만, 전체 코스를 산책로를 따라 이동해보면서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국내 여행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 한국 민속촌  (0) 2012.09.23
[평창]효석 문화제  (0) 2012.09.11
[서울] 북촌 한옥마을  (3) 2012.07.01
[일산]노래하는 분수대 - 호수 공원  (0) 2012.06.17
[용인] 농업 경관 단지  (0) 2012.06.16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이벤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왕자 한국특별전에 다녀왔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삽화, 그리고 책에 실리지 않은, 생 텍쥐페리의 미공개 스케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다른 한켠에는 생 텍쥐페리의 일대기와 사진, 영상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삽화 바로 옆에는 책 속에 있던 글귀들이 적혀 있어 마치 어렸을 적 봤던 책의 한 페이지가 새록 새록 떠오른다.

작은 비용으로 음성 서비스까지 이용하면서 관람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입장료는 12,000원...

 

기간은 9월 16일까지... 곧 끝나네...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 클라우드쇼 2013  (0) 2013.08.01
[태안] 2013 태안 백합 축제  (0) 2013.06.23
[용산] 전쟁 기념관  (0) 2012.06.06
[김포] 무한도전 사진전  (0) 2011.12.27
서울 등 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0) 2011.11.16

오늘 소개할 맛집은 BRCD (Bread is Ready, Coffee is Done.)

서울 시내에 다섯 군데에 위치해 있지만 이번에 간 곳은 건대 스타시티에 위치한 곳이다.

 

 

얼핏 보면 빵집에서 커피 파는 곳이라 생각하겠지만, Cafe 외에 Restaurant 가 함께 있다. 아래 빵 진열대를 기준으로 왼쪽은 Cafe, 오른쪽은 Restaurant 이다.

 

 

하지만 오늘 간 곳은 Restaurant.

많은 메뉴를 주문하지 못해 음식이 조촐하지만, 맛이 괜찮아 추천한다.

 

주문을 하면 종류별 빵이 무한리필 된다. 빵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우 행복한...

 

 

주문한 음식은 Lunch Set(오믈렛 라이스) 와 비프 버섯 샐러드 그리고 파인애플 에이드~

이렇게 주문하면 28,000원. 비싸다... 하지만 그 맛에 비프 버섯 샐러드는 강추, Lunch Set은 보통!!!

 

 

 

 

 

가기 전에 홈페이지( http://www.brcd.co.kr/ ) 에서도 메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뭘... 빌어 볼까???

'Snapsho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인  (0) 2012.09.24
사색중...  (0) 2012.09.10
오래된 성당  (0) 2012.07.15
옷 수선  (0) 2012.07.02
  (0) 2012.07.01

 

 

 

감곡 성당에서...

'Snapsho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색중...  (0) 2012.09.10
기도  (0) 2012.07.15
옷 수선  (0) 2012.07.02
  (0) 2012.07.01
일방통행  (0) 2012.07.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