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브라운 까페 > IKEA Mall > 타임즈 스퀘어 > 아쿠아 루나 >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의 마지막날.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가까운 찰리브라운 까페에 들르기로 했다.
 

찰리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이 까페 곳곳에 장식이 되어 있고, 커피, 차, 그리고 케익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국내 콩다방과 비슷한 수준?? 주문했던 카푸치노는 우유 거품 위의 그림이 아까워 마시기가..

커피를 마신 후, IKEA 몰을 가기 위해 코즈웨이 베이로 향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 홍콩하면 떠오르는 것 세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2층버스, 둘째는 아쿠아루나, 셋째는 트램이었다. 코즈웨이 베이는 지하철을 타고 홍콩섬으로 이동 후, 트램을 타고 이동했는데, 운행은 수시로 하기 때문에 정류장에서 보이면 올라타시라.


국내 파주에 있는 이케아(IKEA) 몰이 잡동사니들을 파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홍콩 이케아(IKEA) 몰은 왜 사람들이 이케아 이케아 하는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이 비싸지만, 인테리어, 가구 등등 관심이 많다면 가볼만 한 곳이다.



이케아 몰에서 나와 크리스탈 제이드(Crystal Jade)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쇼핑몰인 타임즈 스퀘어로 향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영등포 타임스퀘어 몰과 매우 흡사하지만, 그 규모는 홍콩의 타임즈 스퀘어가 훨씬 컸다. 

 

새벽부터 시작한 마카오 일정은 오후 4시쯤이면 모두 끝난다. 우리는 늦은 오후 시간을 충분히 이용하기 위해 급하게 일정을 잡았다. 센트럴로 Go Go!!!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IFC Mall > 트램 > 빅토리아 피크

지하철을 타고 Central 역에서 내려 약 3~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홍콩의 명소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볼 수 있다. 영화 "중경삼림"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상당히 긴 이 에스컬레이터는 중간 중간 원하는 곳에서 내릴 수 있고, 바로 이 에스컬레이터 옆으로는 술집, 바, 레스토랑이 밀집한 소호의 거리가 위치해 있다.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는 없으므로, 적당한 곳에서,, 걸어 내려오는게..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와 IFC Mall 로 출발. 항상 침샤추이에서 홍콩섬을 바라볼때마다 궁금했던 홍콩의 랜드마크 건물 중의 하나이다. 홍콩에 쇼핑하러 온다고 하는데, 대체 왜 이리 비싼건지 그냥 눈팅만,,,



IFC Mall을 빠져나와 어두 컴컴해진 밤. 이 시간에 홍콩을 가장 만끽하고 싶은 것은 바로 홍콩의 야경. 우리는 IFC Mall에서 빅토리아 피크를 가기 위해 트램역으로 향했다.



트램을 타고 정상에 도착하면 홍콩의 야경을 볼 수 있다.



폴로 아웃렛 매장을 둘러본 후, 우리는 보스니아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타이파 코타이 섬으로 향했다. 타이파 코타이 섬에서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콜로안 빌리지(마카오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 >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
 > 더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

마카오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 이름 정말 길다. 다른 성당과는 다르게 그 규모도 작고 아담하다. 하늘색으로 이루어진 제단과 오른편 작은 방에는 여행객들을 위해 전시를 해둔 것인지, 김대건 신부님의 초상화가 방 한켠에 걸려있다. (이런, 성당 정면 사진이 사라지다니,,,)


성당 주위의 집들은 우리네 시골 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모양만은 이국적인 느낌을 받게 된다.


콜리안 빌리지의 또 하나 유명한 것. 내가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에그타르트. 그 맛은 정말 환상이다. 혼자서 네개나 먹었다. 유통기한만 아니었어도 몇 상자 더 사오는건데.. 정말 그 맛은 최고다.


점심을 에그타르트로 때우고 난 후, "더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 로 향했다. 이름에도 나와있듯 이곳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모습을 그대로 호텔 내부에 옮겨 놓은 곳인데, <꽃보다 남자> 에서 나왔었나.. 호텔의 규모, 그 웅장함에 놀라웠다.




아래 저 분,,, 천상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준다.


여행 두번째 날. 아침 일찍 마카오를 가기 위해 침샤추이에 있는 차이나 페리 터미널로 향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마카오를 가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안에는 여행객을 위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큰 상점들이 많은데, 말린 망고를 강력 추천한다. 육포도 많이 판매하는데, 육포는 마카오에 도착하면 정말 많은 곳에서 더 맛있는 것으로 구할 수 있다.

아!!! 퍼스트 페리의 뱃삯은 155 HK$ 이다. 이게 아마도 편도였나. ^^; 배는 30분 간격으로 있고, 약 한시간 정도면 마카오에 도착할 수 있다.

마카오는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코타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배는 마카오 반도에서 서고, 그 앞에는 각 호텔 셔틀버스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우리는 리스보아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리스보아 호텔까지 갔다. 리스보아 호텔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걷다보면, 바로 세나도 광장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는 세나도 광장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약간 지저분했지만, 지금쯤 공사가 끝나지 않았을까..
마카오 반도에서 우리가 여행한 경로는
세나도 광장 > 성 도미니크 성당 > 성 바오로 성당 유적지 > 몬테 요새 > 폴로 아웃렛 매장 의 순서로 도보 여행을 했다. 이곳은 구석구석 골목들로 이어져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주요 거리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쉽게 위의 코스대로 찾아갈 수 있다.

성 도미니크 성당

마카오의 거리

성 바오로 성당의 유적지를 가는 길에 보이는 육포 가게, 꽃보다 남자로 유명한 곳으로 여기저기서 한국말로 유혹한다.

성 바오로 성당의 유적지

성 바오로 성당의 유적지 바로 옆에는 몬테 요새가 있다. 우리는 길을 잘못 들어 삐~잉,,, 돌아 입구를 찾아 들어갔지만, 몬테 요새 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몬테 요새

몬테 요새에서 다시 세나도 광장쪽으로 내려와 우리는 폴로 아웃렛 매장을 가기로 했다. 폴로 매장은 세나도 광장에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되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아래 지도의 파란색 경로를 따라가면 된다.


폴로 매장은 아래 사진의 노란 간판(?)이 있는 입구의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정말 볼 만한,, 살만한 옷이 없었다.


홍콩 역사 박물관을 빠져나와 다음으로 들른 곳은 홍콩 스타의 거리 였다. 역사 박물관에서 도보로 Chatham Road를 쭉 따라가다 보면 소고 백화점이 보이는데, 그 뒤로 홍콩 스타의 거리로 진입할 수 있다.
  
홍콩 스타들의 핸드 프린팅이 도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영화와 관련된 조각, 구조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누구나 다 아는 JACKIE CHAN


대부분 홍콩 사람들인듯 한데,, 


한때 우상이었던 브루스리도 여기에,,,

홍콩 스타의 거리 바로 뒷편으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서있는데, 바로 그 곳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던 에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다. 사실 이 곳 뿐만 아니라 여러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데, 단, 각 호텔마다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 네 명이서 먹었는데,, 이거 뭐,, 맛은 둘째치고 보기 아까워 스푼을 뜰 수 없었다.


근처 소고 백화점을 둘러보고 나면 어둠이 깔리고, 바다 건너는 센트럴의 마천루 야경을 볼 수 있고 바다를 등지면 침샤추이의 화려한 쇼핑몰과 밤거리를 볼 수 있다. 이 때가 12월이라 건물들 모두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았다.


바다 건너를 뒤로 하고 Nathan Road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침샤추이역이 나오는데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몽콕역에 내리면 운동화를 반값에 살 수 있다던 운동화 거리를 갈 수 있는데, 하나 장만하기 위해 둘러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거 뭐,,, 반값은 커녕 서울과 거의 차이가 없다. 머릿속으로는 환율 계산에,,,, 홍콩에서 쇼핑하는거,, 싸다는 말.. 다 거짓말이다. 운동화를 파는 곳은 정말 많은데, 이곳 모두 다 둘러보다 보면,, 하나 건질지도 모르겠다.


어느덧 시간은 밤 9시쯤,,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다시 침샤추이역 방향으로 향했다. 다시 침샤추이역 방향으로 돌아갈 때에는 버스를 타고 갔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쭈~~~~욱 방향 한번 꺽지 않고 가기 때문에 그냥 침샤추이역이 써있는,, 아니 왠만한 버스는 침샤추이역으로 간다. 여기 모든 시내버스는 2층 버스인데, 2층으로 바로 고고씽!!!


한국에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하카우 라고 하는 딤섬 요리점을 찜해놓고 와서 곧장 그 곳으로 가기로 했다. 음식은 그리 비싸지 않았고,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았다. 메뉴가 그림으로 되어 있었다면, 신기한 요리들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었는데 까막눈인지라 그나마 그림 있는 몇 개 메뉴를 시켜 먹었다. 직원 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강추!!!


이후 야시장도 들렀는데, 야시장 사진은 생략!!! 아래는 야시장 근처의 거리.


사진 정리를 하다가 문득 발견한 홍콩 여행 사진. 작년 겨울이니 벌써 1년이 지났다.
작년 이맘때쯤 우리는 2박 4일의 홍콩 여행을 다녀왔다. 홍콩을 다녀오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홍콩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면 바로 코앞에 조그마한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옥토퍼스 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일종의 교통카드인데, 저곳에서 보증금을 포함해 150 HK$ 에 구매할 수 있다. 옥토퍼스 카드는 MTR 매표소 어느 곳에서든 구입할 수 있다.

우리는 숙소로 가기 위해 구룡역까지 공항 철도(Airport Express)를 타고 가기로 결정 했다. 공항 철도는 공항을 나오면 바로 정면에 큼지막하게 공항 철도를 탈 수 있는 역이 보인다.


열차 내부, 자리도 넓고 넓은 창 너머로 바다를 볼 수 있다.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짐칸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구룡역에 내리면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침샤추이에 있는 호텔에서 묵는다면, 가장 가까운 호텔 셔틀 버스를 타도 무방하다. 

우리는 호텔 Butterfly 에서 짐을 풀기로 했는데, 역시 바로 가는 셔틀이 없어서 Park Hotel 행 셔틀을 타고 갔다.

이 정도 거리면 약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므로, 셔틀버스에서 하차 후, 걸어가면 된다.

참고로, Hotel Butterfly 는 중저가인데, 상당히 깨끗하고 괜찮은 곳이었다. 프런트 직원들도 친절하고,,,, 단, 직원의 영어 발음은 알아듣기 너무 힘들었다. 아마 직원도 나의 발음 알아듣는데 많은 어려움이.. ^^;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둘러볼만한 곳이 바로 홍콩 역사 박물관 (Hong Kong Museum Of History) 이 있어서 둘러보기로 했다.

호텔에서 홍콩 역사 박물관까지는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다.

우리가 들렀을 때에는 "A Century of China" 라는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박물관 전체를 둘러보는데 한 시간 가량 걸렸다. 이곳은 사진 촬영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아래는 박물관 이곳저곳을 촬영한 것...















박물관은 2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 규모는 상당히 웅장했다.


중국의 구석기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국의 전차


[코스] 정선 레일바이크 ~ 영월군 한우리마을 ~ 영월군 한반도마을 ~ 선돌 ~ 장릉

오전에 레일바이크를 타고난 후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영월에 있는 한우리 마을을 들렀다. 그 전날, TV에서 7,000원에 먹을 수 있는 한우라며 소개된 방송에 낚여 가보기로 결정했다. 1시간 20분 정도 이동하자 어제 TV에서 보았던 한우리 마을이 나타났다. 


가게 앞에는 정말 7,000원에 먹을 수 있는 국거리가 판매되고 있었다. 흠,,,, 가게 안을 들어가보면 다양한 한우 부위를 판매하고 있는데, 실제 방송에서 나왔던 것처럼 7,000원에 먹고 싶은 부위를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 10,000 ~ 20,000원 안에서 구입할 수는 있었다. 우리는 갈비살, 차돌박이, 등심, 그리고 모듬 하나를 샀는데 85,000원에 샀는데, 4명이서 먹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양이었다. 구매한 고기는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 가서 셋팅비 인당 3,000원 정도 지불하고 먹을 수 있다. 주위에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다하누 본점을 마주 하고 있는 식당(이름이 생각 안남)이 손님이 가장 많았다. 

 

점심을 위와 같이 든든하게 먹고난 후, 근처에 갈만한 곳이 뭐가 있을까 알아보던 중 근처에 <한반도 마을>과 <선돌>이라는 영월 10경에 해당하는 두 곳이 있었다. 한우리 마을에서 15~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한반도 마을>은 며칠전 1박2일에서 방송을 탄 후라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서울에서 3시간 거리인 이곳에서 요만큼만 보고 가자니 너무 아쉬워 마지막으로 한 곳에 들르기로 했다. 근처에 뭐가 있나 살펴보던 중, <장릉> 이라고 하는 단종의 능이 있는 곳을 가기로 결정했다.


가까운 곳 찾다가 가본 곳이었지만, 이곳이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었다니... 잘 왔구나 싶었다. 그래서 입장료도 받는건지 ^^; 성인은 1,500원이었던 것 같다. 들어서면 넓게 펼쳐진 마당에 오른쪽에는 전시관과 장릉으로 가는 오르막길 입구가 있고 앞쪽으로는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넓은 잔디와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에도, 연인끼리, 가족끼리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 장릉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군데 군데 보이는데, 계단을 올라가 나타나는 능선을 쭉 따라가다 보면 단종의 묘인 장릉을 볼 수 있었다. 영월에서 죽음을 당한 후 동강에 버려졌다던 단종. 그래서 이 먼 곳에 묻혔나.. 그의 묘는 다른 왕릉과는 다르게 단촐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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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정선 레일바이크 ~ 영월군 한우리마을 ~ 영월군 한반도마을 ~ 선돌 ~ 장릉

언젠가 꼭 한번 타보고 싶었던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 이용 티켓은 인터넷 50%, 현장 50% 의 비율로 판매가 된다. 인터넷 예매는 항상 쥐도 새도 모르게 끝나버려서 현장 예매를 시도했다. 과거 현장 예매를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일찍 나서서 아침 7시 30분 부터 대기했다.

현장 예매는 아침 8시부터이고, 레일 바이크 첫번째 타임은 9시부터이다. 아침 7시 30분에 도착했지만 이미 예매 창구에는 긴 줄을 그리고 있었다.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한 플랫폼 근처에는 메뚜기 형상을 한 건축물이 있는데 "여치 까페" 라고 한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문을 열지는 않았지만, 근처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 곳은 가족 단위로 많이 오지만 커플 여행을 온다면 사랑의 자물쇠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참고로 레일 바이크는 커플용 2인승과 가족용 4인승 두 종류가 있다. 가족용이 28,000 원 이었던가,,,

도착역까지의 경과 시간은 약 40~50분 정도이다. 경로는 얕은 내리막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크게 힘들지는 않다. 가는 길에는 세 개의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애들은 엄청 좋아하더라. ^^;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한다면 이 곳은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울긋불긋한 경치를 감상하며 레일 바이크로 달리기를 그리며 왔는데, 울긋불긋한 가을 풍경과는 거리가 멀었다.

아침 9시 타임을 이용했는데, 두툼한 옷차림을 하고 이용해야 한다는 점은 꼭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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