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미국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라고 하는, Atlanta 에 위치한 Georgia Aquarium 이다. Aquarium 은 World of Coca-Cola 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장료는 성인 $24.95. 물론, Atlanta Citypass를 구매했다면, 이보다 더 싼 금액에
구매한 격이 된다. 이 곳에서는 상시 이벤트, 특별 전시, 3D 영화 관람 등 다양한 것들을 추가,, 추가 금액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옵션을 포함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eorgiaaquarium.org/)를 이용하시라.

보안대를 통과하게 되면, 바로 양옆으로 수족관이 펼쳐져 있는데, Coex에 있는 Aquarium 처럼 순차적으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Aquarium 은 다섯개의 특성을 가지고 분류되어 있는데, Georgia Explorer, Cold Water Quest, Ocean Voyager, River Scout, Tropical Diver 의 다섯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Aquarium 한켠에는 가오리, 상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했는데, 왠지 사람의 손길을 기다린달까?




피라냐. 정말 식인 물고기일까?? 생긴건 참 순하게 생겼다.


2~3층 높이의 수족관 안에 세마리의 돌고래가 펼치는 유영을 감상할 수 있다. 서비스로 도넛 공기 방울도 만들어준다.





내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에는 특별전으로 Planet Shark 라고 하는걸 하고 있었다. 심지어 TV 광고에도 나와서 엄청 기대하고 거금 $15 까지 썼는데, 이거 뭐,,, 정말 후회되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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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에는 세계적인 그룹(?)이 둘 있는데, 하나는 Coca-Cola 이고, 또 하나는 Cable News Network. 바로 CNN이 있다. Atlanta 내에는 Citypass 하나만 구매하면 Atlanta 명소 다섯 군데를 9일 안에 이용할 수 있다. Atlanta 뿐만 아니라 미국 각지를 Citypas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 Atlanta 는 $74 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인터넷(http://www.citypass.com/) 아니면 각 관광지에서 할 수 있다.


CNN Center는 World of Coca-Cola와 Olympic Park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도보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주차는 World of Coca-Cola 아니면 아쿠아리움 주차장에 하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CNN 이 크게 써있는데,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플래시를 터트리느라 ,,,바로 옆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Parker와 Spitzer 가 CNN의 대표 얼굴 중의 속해서인지, 기념품과 함께 전시가 되어 있다.


이 곳을 지나면, CNN 의 Studio를 그대로 만들어 놓은 CNN Studio를 볼 수 있다.


CNN의 1층은 쇼핑을 할 수 있는 일부 매장과 나머지는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는데, 그 넓은 곳이 모두 테이블로 가득 차 있다.


CNN 투어는 CNN 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각국에서의 CNN 영향에 대한 Tour 담당자의 설명에 이어, CNN 본사 내부에 있는 사무실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직접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사무실 몇몇 군데의 천장에 유리관으로 만들어놓고 그 안에서 사무실 내부를 보는 것이다. 이후, 실제 생방송 중인 Studio 내부를 바깥에서 볼 수 있는데, CNN 으로 영어 공부하면서 봤던.. 그 분이 앉아서, 센스있게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하지만, CNN 내부에 대한 사진이 하나도 없는 이유는 내부 사진 촬영이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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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Baker Street NW, Atlanta, GA 30313, World of Coca-Cola 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Georgia Aquarium 이 위치 하고, 길 건너편에는 Centennial Olympic Park 가 있다. 세계적인 회사인 Coca-Cola 의 본사가 Atlanta에 있는데, Coca-Cola 본사와 두세블럭 떨어진 곳에 Coca-Cola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Coca-Cola 전시관을 마련했는데, 이 곳이 바로 World of Coca-Cola 이다.


입장료는 성인 $16 이고, 주차비는 차량 당 $10 이다. 관람 시간은 약 90 ~ 120분 정도. 티켓은 Atlanta Citypass 를 $76 에 구매하여 입장할 수도 있고, World of Coca-Cola 만을 입장하고 싶다면 $16 에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World of Coca-Cola 의 관람은 시간대별로 이루어지므로, 입장을 하더라도 안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입장 시간이 되면 세계 곳곳의 코카콜라 로고가 벽면 전체에 펼쳐진 방안을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후덕한 코카콜라 가이드의 설명이 이뤄진다. 코카콜라의 역사, 전세계에 뻗어있는 코카콜라, 코카콜라의 문화에 대한 소개 등등. 영어로 설명해줘서,,머리가,,,^^; 이 곳은 말그대로 세계 각 국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설명이 끝나면 바로 이어진 문을 지나 극장 안을 들어가게 되는데, Inside the Happiness Factory 라고 하는 영화 상영을 한다. 영화 내용은 대략, Coca-Cola 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희화화 해서 보여준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내용의...

영화가 끝나면 World of Coca-Cola 의 본관을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 있는 코카콜라의 상징 처럼 되버린 흰색 북극곰과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있는데, 그 표정 하나하나 정말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다.


한켠에 북극곰과의 사진 촬영이 한창이라면, 바로 옆에는 Coca-cola 를 소재로 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을 들어갈 수 있다.

2층에는 Coca-Cola 와 관련된 4D 영화관과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콜라들 그리고 Coca-Cola사에서 나오는 다른 음료들을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4D 영화는 약 10~15분 정도의 런닝 타임인데, 영화 중간 중간에 물이 튀고, 의자가 흔들리고, 바람이 불고, 냄새도 나고,,,마찬가지로 영어로 말한다는 것. ^^;
콜라 시음장에는 정말 다양한 맛의 콜라를 맛볼 수 있다. 일반 콜라는 물론, 체리맛, 바닐라맛, 레몬맛, 자몽맛 등등...

마지막으로 관광객을 위해, 유리병에 담긴 Coca-Cola 오리지널 한 병씩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두개 가져가도 되지만, 바로 옆에 직원이 지키고 서있다는..

어딜 가든 관광지의 출구는 기념품 샵과 연결이 되나 보다. 콜라 한병을 집어들고 나가게 되면 기념품 샵과 이어져 있다. 그 곳에서 팔던 유리컵이 정말 맘에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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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브라운 까페 > IKEA Mall > 타임즈 스퀘어 > 아쿠아 루나 > 심포니 오브 라이트
타임즈 스퀘어에서 그러니깐 센트럴에서 침샤추이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스타 페리호를 타고 가는 것도 괜찮다. 금액도 비싸지 않고, 운행 간격은 약 5~15분 사이로 기억한다. 스타 페리호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HK $1.8, 2층은 HK $2.3 으로 금액이 다르다. 스타 페리호를 이용하면 약 5분 정도면 센트럴 <-> 침샤추이로 이동할 수 있다. 침샤추이에서의 스타 페리 선착장은 홍콩 시계탑 근처이다. 
 

시계탑 인근에는 홍콩의 상징인 빨간 돛이 인상적인 아쿠아루나 탑승장이 있다. 아쿠아루나를 침샤추이에만 탑승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센트럴에서도 승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첫 출발지인 침샤추이에서 탑승하게 되면 좋은 좌석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쿠아루나도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2층은 반쯤 누워서 즐길 수 있다. 배멀미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누워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쿠아루나는 10일 이전에 예약을 해야하고, http://www.aqua.com.hk/ 에서 가능하다. Symphony of Lights Cruise 관람 탑승 시간은 침샤추이에서 19:30 에 있으므로, 시간을 잘 맞춰 예약하면 된다. 금액은 HK $220 이다.


아쿠아루나에서 본 센트럴(아래)


Symphony of Light 는 침샤추이 혹은 센트럴에서 시간에 맞춰 볼수도 있지만, Symphony of Light 의 진정한 감상은 아쿠아루나에서 가능하다. 배 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침샤추이와 센트럴에 있는 마천루에서 쏟아져나오는 레이져쑈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날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조명까지 선보였다.


센트럴에서 빛나는 회사 광고판.

찰리브라운 까페 > IKEA Mall > 타임즈 스퀘어 > 아쿠아 루나 >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의 마지막날.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가까운 찰리브라운 까페에 들르기로 했다.
 

찰리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이 까페 곳곳에 장식이 되어 있고, 커피, 차, 그리고 케익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국내 콩다방과 비슷한 수준?? 주문했던 카푸치노는 우유 거품 위의 그림이 아까워 마시기가..

커피를 마신 후, IKEA 몰을 가기 위해 코즈웨이 베이로 향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 홍콩하면 떠오르는 것 세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2층버스, 둘째는 아쿠아루나, 셋째는 트램이었다. 코즈웨이 베이는 지하철을 타고 홍콩섬으로 이동 후, 트램을 타고 이동했는데, 운행은 수시로 하기 때문에 정류장에서 보이면 올라타시라.


국내 파주에 있는 이케아(IKEA) 몰이 잡동사니들을 파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홍콩 이케아(IKEA) 몰은 왜 사람들이 이케아 이케아 하는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이 비싸지만, 인테리어, 가구 등등 관심이 많다면 가볼만 한 곳이다.



이케아 몰에서 나와 크리스탈 제이드(Crystal Jade)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쇼핑몰인 타임즈 스퀘어로 향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영등포 타임스퀘어 몰과 매우 흡사하지만, 그 규모는 홍콩의 타임즈 스퀘어가 훨씬 컸다. 

 

새벽부터 시작한 마카오 일정은 오후 4시쯤이면 모두 끝난다. 우리는 늦은 오후 시간을 충분히 이용하기 위해 급하게 일정을 잡았다. 센트럴로 Go Go!!!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IFC Mall > 트램 > 빅토리아 피크

지하철을 타고 Central 역에서 내려 약 3~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홍콩의 명소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볼 수 있다. 영화 "중경삼림"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상당히 긴 이 에스컬레이터는 중간 중간 원하는 곳에서 내릴 수 있고, 바로 이 에스컬레이터 옆으로는 술집, 바, 레스토랑이 밀집한 소호의 거리가 위치해 있다.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는 없으므로, 적당한 곳에서,, 걸어 내려오는게..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와 IFC Mall 로 출발. 항상 침샤추이에서 홍콩섬을 바라볼때마다 궁금했던 홍콩의 랜드마크 건물 중의 하나이다. 홍콩에 쇼핑하러 온다고 하는데, 대체 왜 이리 비싼건지 그냥 눈팅만,,,



IFC Mall을 빠져나와 어두 컴컴해진 밤. 이 시간에 홍콩을 가장 만끽하고 싶은 것은 바로 홍콩의 야경. 우리는 IFC Mall에서 빅토리아 피크를 가기 위해 트램역으로 향했다.



트램을 타고 정상에 도착하면 홍콩의 야경을 볼 수 있다.



폴로 아웃렛 매장을 둘러본 후, 우리는 보스니아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타이파 코타이 섬으로 향했다. 타이파 코타이 섬에서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콜로안 빌리지(마카오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 >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
 > 더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

마카오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성당. 이름 정말 길다. 다른 성당과는 다르게 그 규모도 작고 아담하다. 하늘색으로 이루어진 제단과 오른편 작은 방에는 여행객들을 위해 전시를 해둔 것인지, 김대건 신부님의 초상화가 방 한켠에 걸려있다. (이런, 성당 정면 사진이 사라지다니,,,)


성당 주위의 집들은 우리네 시골 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모양만은 이국적인 느낌을 받게 된다.


콜리안 빌리지의 또 하나 유명한 것. 내가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에그타르트. 그 맛은 정말 환상이다. 혼자서 네개나 먹었다. 유통기한만 아니었어도 몇 상자 더 사오는건데.. 정말 그 맛은 최고다.


점심을 에그타르트로 때우고 난 후, "더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 호텔" 로 향했다. 이름에도 나와있듯 이곳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모습을 그대로 호텔 내부에 옮겨 놓은 곳인데, <꽃보다 남자> 에서 나왔었나.. 호텔의 규모, 그 웅장함에 놀라웠다.




아래 저 분,,, 천상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준다.


여행 두번째 날. 아침 일찍 마카오를 가기 위해 침샤추이에 있는 차이나 페리 터미널로 향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마카오를 가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안에는 여행객을 위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큰 상점들이 많은데, 말린 망고를 강력 추천한다. 육포도 많이 판매하는데, 육포는 마카오에 도착하면 정말 많은 곳에서 더 맛있는 것으로 구할 수 있다.

아!!! 퍼스트 페리의 뱃삯은 155 HK$ 이다. 이게 아마도 편도였나. ^^; 배는 30분 간격으로 있고, 약 한시간 정도면 마카오에 도착할 수 있다.

마카오는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코타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배는 마카오 반도에서 서고, 그 앞에는 각 호텔 셔틀버스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우리는 리스보아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리스보아 호텔까지 갔다. 리스보아 호텔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걷다보면, 바로 세나도 광장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는 세나도 광장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약간 지저분했지만, 지금쯤 공사가 끝나지 않았을까..
마카오 반도에서 우리가 여행한 경로는
세나도 광장 > 성 도미니크 성당 > 성 바오로 성당 유적지 > 몬테 요새 > 폴로 아웃렛 매장 의 순서로 도보 여행을 했다. 이곳은 구석구석 골목들로 이어져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주요 거리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쉽게 위의 코스대로 찾아갈 수 있다.

성 도미니크 성당

마카오의 거리

성 바오로 성당의 유적지를 가는 길에 보이는 육포 가게, 꽃보다 남자로 유명한 곳으로 여기저기서 한국말로 유혹한다.

성 바오로 성당의 유적지

성 바오로 성당의 유적지 바로 옆에는 몬테 요새가 있다. 우리는 길을 잘못 들어 삐~잉,,, 돌아 입구를 찾아 들어갔지만, 몬테 요새 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몬테 요새

몬테 요새에서 다시 세나도 광장쪽으로 내려와 우리는 폴로 아웃렛 매장을 가기로 했다. 폴로 매장은 세나도 광장에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되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아래 지도의 파란색 경로를 따라가면 된다.


폴로 매장은 아래 사진의 노란 간판(?)이 있는 입구의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정말 볼 만한,, 살만한 옷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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