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좁은 곳을 지나가면 꿀 생산지가 나오는데, 관광객들을 위한 꿀차가 준비되어 있다. 뭐 사실 꿀을 판매하기 위한 목적이겠지만...
여기 있는 벌들은 쏘지 않는 벌들이란다. 여행자들에게 이런 체험의 기회를 준다.
꿀 생산지에서 남부 지방의 특별한 예술을 체험하기 위해 바로 이 말을 타고 이동하게 된다.
열대 과일을 맛보면서 이 곳 남부 지역의 전통 음악을 감상하는 곳인데, 사실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잘 부르는지도 모르겠다. ^^; 슬픈 사랑 이야기라는데 전통 악기의 반주에 네 곡 정도 불러주신다.
노래가 끝나면 저 꽃송이 안에 팁을 넣어주라는데, 저 가수 아주머니의 손에 껴있는 다이아반지를 보고나서...음...
이제 내가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기대하고 기대했던 뱃사공 투어!! (이게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
이런 꼬마가 뱃사공이라니,, 마음이 짠해 왔는데,,,, 헉 주머니에서 아이폰을 꺼내 통화한다.
뱃사공 이모, 카메라에 환한 미소를...
우리 배를 책임지시는 마도로스 선장님.
이번 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코코넛 사탕 생산지로 향한다.
이로써 메콩델타 투어는 끝!!! 하루 일정이지만 실제로 일정은 오후 4시쯤 끝이 난다. 하지만 꼭 한번 체험해볼만한 상품이라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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