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ARMY 대전차를 볼 수 있는 이 곳. 3박 4일 호치민 여행의 일곱번째 이야기는 전쟁 박물관이다. 통일궁과 CO.OP Mart를 들러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길. 한 블럭만 걸으면 전쟁 박물관을 갈 수가 있었다.

이 곳도 Open 시간이 아침 7시 30분부터 정오, 그리고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였다. 입장료는 15,000 동 이다.


1층에는 임시로 만든 전시관이었는지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사진에서 느껴지는 안타까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2층의 전시관은 그야말로 전쟁의 참상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너무도 참혹한 모습을 담은 전시 사진들에 함부로 카메라를 들이대기가 너무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한켠에는 이들을 겨누고 있던 이들을 위협했던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다음 전시관은 저널리스트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찍은 전쟁 다큐멘터리 사진들을 전시해 놓았다.







전쟁 박물관 바깥에는 그 당시 사용했던 연합군과 베트공들이 사용한 헬기, 전차, 전투기 등등을 볼 수 있었다.





전쟁...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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