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리트 나로드니 광장(Trg Narodni)의 대표 맛집,


Restaurant Central - Gradska Kavana


스플리트의 구시가지에는 열주 광장 외에도 서문(Iron Gate)을 나가면 나로드니 광장이 있다. 이 넓은 광장에는 중세 유럽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시계탑과 많은 레스토랑이 있는데, 우리가 찾아간 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Restaurant Central 이었다. 











나로드니 광장 주위에 많은 레스토랑을 두고 이곳을 찾아간 이유는 단 한가지, 레스토랑 주위에 분위기 있는 꽃장식 때문이었다. ^^







우리가 주문한 것은 버섯이 살짝 올라간 피자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크로아티아 여행을 시작한지 4일째, 해산물만 너무 먹었더니,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음식이 땡겼다. 


이곳도 여느곳과 마찬가지로 에피타이저로 빵을 갖다 준다. 







주문했던 피자와 스파게티, 보기에 정말 짜보였지만, 생각보다는 입에 맞는 맛이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는 곳 같았지만, 몇몇 테이블에 한국 사람들도 앉아 식사 중이었다. 나로드니 광장에서 어떤 레스토랑을 갈 지 모르겠다면, Restaurant Central 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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