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도착해서 처음 새우 국수를 먹으러 갔지만,

이번 여행의 진짜 첫번째 목적지는 하지 레인(Haji Lane) 입니다.







싱가포르는 다문화의 국가이며, 그 중에는 아랍 문화권도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랍 문화권이 밀집해 있는 이곳은 아랍 스트리트, 술탄모스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작고 예쁜

싱가포르가 아닌 아랍st 한 하지 레인(Haji Lane)은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하지 레인을 쭉 따라가다 보면

독특한 카페, 맛집 그리고 아랍 스타일의 의류나 옷감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카페, 상점들은 11 ~ 12시부터 오픈을 하는 듯 합니다.

술탄 모스크를 가는 길에 눈여겨봤던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열려 있지 않아 술탄 모스크를 먼저 방문했거든요.







차이나타운이나 리틀 인디아와 같은 다른 문화권은 이번 여행에 가보지 못했지만,

골목 골목마다 그들만의 문화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하고 화려한 벽화, 아기자기한 상점들, 독특한 카페와 맛집 등등

소소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

하지 레인(Haji Lane) 이었습니다.




















(아래 지도의 붉은색 영역이 하지 레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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