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바보같이,,, 일몰 시간을 놓쳐버렸다.
태양은 이미 먼 산을 넘어버린 후였다.
그냥 돌아서려는데,,,
그 산 너머로 사라지지 않은 노을빛이 발길을 붙잡았다.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