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해물라면을 먹어보고 싶다면 단연 이곳.


"봉쉡120" 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저녁시간이 되기도 전에 재료가 떨어져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저도 드디어 해물라면을 먹어봤습니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해물라면을 먹고 가려고 했는데, 옆 테이블에 해물이 가득 올려져 있더라구요.


바로 해물한판!!!


저도 2인 해물한판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전체적으로 오픈된 분위기에 카페 같은 깔끔함까지 느껴졌답니다.


아기 테이블도 있어서 아이 밥 먹이며 식사하기에도 편했구요.... ㅜㅜ







입구 쪽에는 국내 라면 종류는 다 전시해 놓은 듯한 라면이 전시되어 있는데,


해물한판에 쏘~옥


넣어 먹을 라면을 직접 골라가면 된답니다.


저는 맛있는 라면을~







각종 해물들이 한가득!!


팔팔 끓여 빨간 국물이 우러 나올때 쯤


해물을 집어 먹습니다.










그리고 해물을 어느 정도 먹고 난 후,


그 국물에 라면을 풍덩~


유후~


스프를 다 넣으면 짤 것 같아 1/3만 넣었는데


역시 1/3만 넣길 잘 했어요.









빛깔 좋은 새우와 전복을 한 국자 떠서


앞접시에 담아


호로록~


입 안에서 바다 내음이 확 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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