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제주2018. 10. 25. 00:40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

더 쌀쌀해지는 만큼 더욱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제주도 역시 가을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싸늘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핫해지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삼삼오오 모여드는

요즘 이곳은 한림야시장 입니다.







한림야시장은 한라수목원 입구에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오픈하는 곳입니다.


8~10 개 정도의 푸드트럭 

그리고 의류, 악세사리, 공예품 등의 물건을 파는 곳들까지

환한 불빛아래 즐비해 있습니다.


6시가 조금 넘어 도착한 이때가 배가 고플 시간이라서인지

푸드트럭에 먼저 눈이 갑니다.


 





이곳에서 가장 핫하다는 고인돌고기(칠면조)부터

이미 유명세를 떨쳤던 와이키키제주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 많은 먹거리 중에서도

와이키키제주의 스테이크 셋트 메뉴 하나와

제주오겹살김밥

그리고 마지막 입가심으로 파인애플 주스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셋트와 파인애플 주스는 맛있었지만

제주오겹살김밥은 오겹살의 딱딱한 껍질부분이

제가 좋아하는 식감은 아니었습니다.










제주 여행에 있어서 불만 중의 하나가

밤에 갈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인데

해가 져야만 찾아갈 수 있는 한림야시장

이곳 하나만으로도

제주의 밤이 기대됩니다.








Posted by jo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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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댁

    수목원테마파크야시장 이예요 명칭!

    2018.11.21 06:39 [ ADDR : EDIT/ DEL : REPLY ]





3박 5일, 아주 짧은 일정으로 다녀온 가족 여행.


이번엔 홀몸이 아닌, 부모님과 그리고 이제 20개월이 되는 아이가 동행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세워놓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예측 불가인 여행. 


이번엔 더 험난한 여정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한 여행이다 보니 너무 빡빡하게도 그리고 너무 여유있게도 일정을 짜지 않고


적당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3박 5일이 되도록 했습니다.




1일

인천공항 출국 (아시아나 항공)


2일

싱가폴 도착(아침 6시 20분) - 호텔(마리나 만다린) 얼리 체크인 - Blanco Court Prawn Mee - Haji Lane 

- 술탄 모스크 - Selfie Coffee - 호텔 내 수영 - 리버 사파리


3일

호텔 조식 - 쇼핑 - 점보 씨푸드 (점심) - 클라키 산책 - 마리나 베이 샌즈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리버크루즈


4일

호텔 조식 - 펀비 버스 투어 - 오차드 로드 - 쇼핑 - 펀비 버스 투어 - 호텔 내 수영 - LeVel 33 (저녁 식사) - 머라이언 파크 - Toast Box


5일

호텔 체크아웃 - 공항 이동 및 귀국 비행기 탑승 (12:30) - 인천 도착 (21:40)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의 하나 새우 국수, 얼리체크인 후 조식으로 새우 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하지 레인(Haji Lane) 초입에 위치해 있는 Blanco Court Prawn Mee 라는 식당입니다. 저의 3박을 책임질 마리나 만다린 호텔과 가까운 거리라서 도보 이동을 하려 했지만, 아직 두돌이 되지 않은 아이를 데리고 도보 이동을 하기에는 먼 거리였습니다. 대부분의 이동은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 그 한 축은 아랍 문화가 담당하고 있으며, 술탄 모스크는 그 중심에 있습니다.

술탄 모스크 주변의 아랍 스트리트에는 이국적인 숍과 카페 그리고 식당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첫날의 오후 일정은 리버 사파리였습니다. 싱가포르 동물원, 리버 사파리 그리고 나이트 사파리가 모두 같은 곳에 모여 있습니다.나이트 사파리와 리버 사파리를 모두 가보고 싶었지만, 나이트 사파리는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칠리크랩. 정말 유명한 점보 씨푸드를 찾아갔습니다.

그 중 리버사이드 점으로 찾아갔는데, 바로 건너에 클라키가 위치해 있어서 식사 후 도보로 이동하기 쉬웠습니다.










마리나베이 샌즈 동쪽에 마리나 만다린 호텔이 있습니다. 

이 사이에 헬릭스교가 있는데, 마리나베이 샌즈를 비롯해 싱가포르의 마천루를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마리나베이 샌즈 남쪽으로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있습니다. 그 유명한 슈퍼트리쇼가 펼쳐지는 곳이죠.

싱가포르의 놀라움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 둘째날의 반나절은 이곳에서 보낼 정도였습니다.







슈퍼트리쇼가 끝나자 바로 클라키로 이동했습니다. 

리버 크루즈를 타고 클라키에서부터 마리나베이 샌즈까지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셋째날은 펀비 버스를 타고 싱가포르 곳곳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LeVel33에서 보았던 싱가포르의 야경이었습니다.

뉘엿뉘엿 해가 질 때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저녁을 먹으면서 해가 다 지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3일간의 여행 중,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상을 보질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밤은 머라이언 파크로 향했습니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센토사 섬, 차이나 타운, 싱가포르 플라이어, 아이온 스카이 등등 

어린 아이와 함께한 여행이라서 포기한 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쉬움이 많았던 여행이었지만, 다음 싱가포르 여행을 위해 남겨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jo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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