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지역을 뒤로 하고 미처 다 보지 못했던 모토마치로 향했다. 오전부터 내렸던 눈이 어느새 발목까지 쌓였다. 


하치만 언덕을 시작으로 모토마치 지역을 걸어보기로 했다. 



하치만 언덕



하치만 언덕 위로 올라가 모토마치 공원으로 향하는 길. 눈이 쌓이니 한폭의 그림 같았다. 





구 하코다테구 공회당



골목마다 집집마다 이곳이 일본인지 유럽인지, 지금이 21C 인지 중세 시대인지 모를 정도로 집 하나하나가 고풍적이고 엔틱한 느낌을 받았다.




성 마리아 교회 (브라이덜 교회)



해상자위대 하코다테 기지대 (건물이 멋쩌서..)



하코다테 기지대 앞으로 모토이 언덕이 길게 뻗어 있고, 맨 끝에 구 공회당이 보였다.



이곳에서 베이 지역으로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홋카이도 제1보의 땅 기념비가 있다. 


홋카이도 제1보의 땅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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