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프라하에서 손꼽히는 재즈 클럽. Tripadvisor 에서 4.5점의 점수를 받은 곳. 하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맛집


바로 프라하 성 인근에 위치한 U Maleho Glena 입니다. 특히나 여행 책자에서 소개된 곳이라서 더욱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이곳의 가장 좋은 점은 한국어 메뉴가 있다는 것!!


가끔 영어 메뉴를 보다보면 이게 어떤 음식인지 모를 경우도 많은데, 가뭄의 단비 마냥 한글 메뉴가 있다는 건 정말 장점 중의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단점은 한국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국적인 느낌은 조금 떨어진다는 점이죠. 제가 갔을 때에도 전체 테이블의 반 정도가 한국 사람들이었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원래 유명한 곳이라서 식사 시간에 맞춰 간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해요. 


아!! 직원 분들도 정말 친절했답니다. 한국어로 인사 해주시는 바텐더도 좋았구요. 







사실 식당 내부가 그리 넓은 편이 아닌데, 어디서 재즈 연주를 한다는건지... 우린 점심 때 갔던지라 무대 조차도 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건 치즈 버거(Cheeseburger & Fries)갈비 바베큐("Knife and Fork" BBQ Ribs) 그리고 오늘의 수프 였습니다. 손님이 많아 주문한 지 20~30분이 지나서야 음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직원들의 서비스도 맘에 들고 음식도 맛있어서 철제 팁통에 팁도 두둑히... 넣고 왔어요.















장소는 까를교를 건너 조금만 올라오시다 보면 넓은 광장과 스타벅스를 볼 수 있는데, 스타벅스를 정면에 두고 좌측을 보시면 아래와 같은 거리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 거리의 바로,, 저기...Here!! 이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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