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가면 해가 뜨는 시간을 미리 알아본 후, 1시간 전에 나간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로 새벽에 나오면 인파에 묻혀 볼 수 없었던 그 곳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관광지가 도심이라면, 한산한 거리의 고요함, 오늘 하루를 준비하는 환경 미화원, 고소한 빵 굽는 냄새 그리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새벽에 마주치는 사람들까지... 나름의 매력이 있답니다.
둘째로 해뜨기 30분 전에 운이 좋다면 막 떠오르는 아침 햇살에 비친 그곳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엔 구름만 가득 했답니다.
여행 중이시라면, 한번 해보세요. 새벽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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