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그 시절의 가슴뛰는 순간으로 돌아가보고 싶다면, 제주의 대표적 테마 공원인 <선녀와 나무꾼> 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과 동시에 눈에 보이는 것은 서울역 앞에 주차되어 있는 포니!! 60~90 년대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자는 의미로 옛 서울역이 첫 코스로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서울역에 들어서면 우리나라 지도를 중심으로 그 시절 서울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인형 하나하나마다 익살스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행동이 그 시절의 생활모습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게 한다.

 




두 번째 코스는 옛 장터거리이다. 없는게 없던 옛 장터.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일으키며 젊은 사람들에게는 그 시절에 대한 생소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 시절의 극장을 재현해 놓은 곳도 있는데 실제로 영화를 상영하는 듯 했다. 




이곳을 관람하다 보면 눈에 익는 소품들이 많이 보이는데,,, 나이 먹었다는 증거인가,,,





시장을 둘러보고 나면 자연스레 달동네와 시내가 이어진다. 







아,,, 직업병인가?? 뭐가 있나 한참을 쳐다봤다. 




이 외에도 추억의 학교를 지나 닥종이 박물관과 도깨비관 그리고 추억의 내무반까지 더 이상 추가로 금액을 내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 아,, 이곳의 금액은 성인 7,000원. 금액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제주의 여러 박물관 중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고 느꼈다. 


자세한 정보는 선녀와 나무꾼 홈페이지( http://www.namuggun.com/ )에서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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