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다 끝나가는 어벤져스 스테이션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그동안 사랑받았던 어벤져스 캐릭터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자리라고나 할까...







현재 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중인데, 


어른 25,000원, 아이 20,000원의 고가로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다. 


"KBS 굿모닝팝스"에서 보내준 티켓을 이용해 무료로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었다.

(굿모닝팝스에서는 다양한 문화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작한지 상당히 됐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 연인들... 어벤져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입장권을 제출하면 삼성 갤럭시 기어를 하나씩 주는데, 


기어를 차고 정면 사진을 촬영하고 나면, 어벤져스 수습요원이 될 수 있는 준비가 다 된 것이다.


정말 유치하지만,,,,,


어벤져스 요원이 될 수 있다니 ^^;;;;







요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 헬렌 조(김수현)가 나타나 안내 및 요원이 되기 위해 풀어야 할 문제를 준다.











준비가 다 된 사람들끼리 그룹이 만들어지면, 어벤져스 스테이션에 입장하게 된다.











캡틴 아메리카에서부터 최근에 등장했던 비전까지.....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매우 상세하게 나와있고,


기어를 통해 제출되는 문제의 힌트도 볼 수 있다.















간지 작렬,,,, 캡틴의 비브라늄 방패....


집에 하나 걸어놓고 싶은데...







그래도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아이언맨이다.























각 캐릭터과 관련이 있는 능력치를 측정하기 위한 장비들도 있는데, 


수습요원이 되려면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이정도로 푹,,,,, 빠질 필요는 없다. ^^;;;)







가장 마지막에 있는 H.U.D. SIMULATION BAY.


두터운 고글을 끼고 어벤져스 히어로들과 전투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냥 갤럭시 기어와 더불어,,,, 삼성 전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광고하기 위해 이 전시회를 기획한 듯한 느낌마져 든다.







어떻게 보면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정도의 금액인데,


금액에 비해 전시회는 너무 부실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가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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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트로그(Tastelog) 베타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사실 이번 모집은 2차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는 건데요. 


베타 테스터로 참여하게 되면 아이패드, 애플 와치 등등의 화려한 라인업의 선물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1차 베타 테스트 때 공개되었던 테이스트로그(Tastelog) 앱에 대해 잠깐 소개 드립니다. 








Tastelog(테이스트로그)는 쉽게 말해 내가 돌아다니면서 가봤던 맛집들을 일기처럼 작성하는 서비스라고나 할까요?


사용하는 방법 또한 쉽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1차 베타 테스트를 거치면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 추가되어야 할 부분들을 수집하여


현재 서비스를 개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2차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얼마나 개선이 되었을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이번에 2차 베타 테스터 추천을 하면서 운좋게도 우수 추천인 중 1인으로 선정되어 아래 선물도 받게 되었어요~


더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며, 


2차 베타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Tastelog(테이스트로그) 서비스의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astelog.net/



















마늘, 매실, 양파...


등줄기로 흐르는 땀. 


이마에 맺힌 땀방울.


더위에 고생스러웠던 농촌 체험이었지만,


오랫만에 맡아본 풀냄새가 참 좋았다.




2015. 6. 27.


@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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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어가는 포도 송이


그 위로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


여름이 오고 있다.



2015. 6. 27. @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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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서언~~ 놀이~EEEE



2015. 6. 26.


@CO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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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아날로그 키친 ( Analog kitchen). 그곳이 건대에 왔다.


건대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의 마켓홀 3층에 여러 레스토랑이 있지만, 그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메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퓨전 레스토랑 아날로그 키친이다.







그리 넓지 않지만 분위기 있는 실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먹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 하지만, 2인용 테이블이 살짝 작았다.











주문한 음식은 "특제 간장소스에 구운 통오징어 구이가 들어앉은 밥"(13.0)과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꽃게 한마리 크림 파스타"(17.0). 이렇게 긴게 메뉴 이름이다. ^^; 이렇게 주문하고 나면 레몬 껍질이 갈려 시큼한 맛의 샐러드가 나온다.







조금 후에 통오징어 한마리가 까맣게 간장 소스를 머금고 접시위에 누워 있는데, 바로 특제 간장소스에 구운 통오징어 구이가 들어앉은 밥이다. 통오징어를 잘게 잘라 위에 올려져 있는 계란후라이와 밥을 비비면 그 맛은... 굿!!















뒤이어,,, 입에서 날치알을 뿜어내는 듯한 자태로 붉으스름한 등껍질을 자랑하고 있는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꽃게 한마리 크림 파스타가 나왔다. 부드러운 크림 소스에 톡톡 튀는 날치알 그리고 꽃게살, 무엇보다도 부드러운 줄만 알았던 그 맛속에서 매콤한 맛이 느껴져 더 좋았다. 하지만, 게살을 발라먹기 너무 불편한 단점이 있었다.















멋과 맛이 있는 커먼 그라운드. 그곳에서 한남동 맛집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아날로그 키친을 추천한다.















2015. 6. 16.

@COMMON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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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앞에는 먹거리 골목, 스타시티, 그리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으로 사람들을 붙잡는데, 건대 로데오 거리 쪽에 요즘 핫한 곳이 들어섰다. 


사실 이곳을 지나다니다 보면 죽은 상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수백개의 컨테이너 박스로 인해 건대에서 가장 핫한 곳이 되버렸다. 


최대의 팝업 쇼핑몰인 COMMON GROUND.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을 원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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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공원과 대학로를 사이에 두고 벽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이화동 벽화마을이다.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마로니에 공원으로 향하면, 이화동 벽화마을 이정표를 볼 수 있는데, 낙산 공원 가는 길과 똑같다.















마로니에 공원에서부터 약 750m 오르막길을 걷다보면 벽화마을의 시작을 알리는 벽화 그리고 벽화마을을 찾은 수많은 인파를 볼 수 있다.


벽화라기 보다는 설치미술에 더 가깝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곳이 벽화마을의 시작점이다.







중절모를 쓴 이 아저씨는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건지... 하지만 내 눈엔 복잡한 건물들 사이 어딘가로 출근하는 모습처럼 보였다.







오전 11시에 도착했는데, 모든 벽화 앞 그리고 그림 계단에는 좋은 사진을 남기려고 치열한 사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그 중, 최고는 날개 벽화. 날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려는 줄이 엄청 길었다.


하지만 이곳은 벽화뿐만 아니라, 골목 구석구석 상점의 간판이나 작은 소품들, 파스텔 톤의 우체통까지도 놓치면 안되는 곳이다.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도심 속 오래된 작은 마을을 걷다보면


약 1시간 정도의 벽화마을 투어가 끝이 난다. 


바로 위가 흥인지문 성곽길이라서 벽화마을 투어가 끝나면 다음 코스로 가봐도 좋을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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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서쪽에 위치한 서쪽마을, 서촌.


서촌에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데,


그 중,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통인 시장도시락 카페 이다.







경복궁역 2번 출구나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보이는 길을 쭉 따라 약 500m 정도 걷다보면 통인 시장 입구에 도착한다.


통인 시장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엽전을 이용해 도시락을 구매해서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바로 그 곳에서 현금을 엽전으로 바꿀 수 있다.












 

통인 시장 입구에서 위처럼 아저씨 한분이 현금을 지불하면, 까만 도시락통과 엽전으로 바꿔 주신다.


가운데가 뻥 뚫린 엽전 뭉치. 한 뭉치에 10개가 묶여있고,


엽전 한 개당 500원이니, 한 뭉치에 5000원인 셈이다. 


가볍게 체험해보려고 온 사람들은 조금만 바꾸면 되지만, 


이곳에서 한끼 해결하고자 한다면, 엽전 30개 (15,000원) 정도는 필요하다.


엽전이 시장 내 모든 가게에서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아래처럼 "통 도시락 cafe 가맹점" 표시가 되어 있는 곳만 엽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엽전을 굳이 바꾸지 않더라도 현금으로 사서 먹을 수도 있다.


도시락 카페 이용 시간은 오후 4시에 끝난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꼬마김밥, 빈대떡, 떡갈비, 그리고 통인 시장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기름 떡볶이까지... 본인이 먹고 싶은 것만 엽전을 지불하고 골라서 도시락 통에 담으면 끝!


이미 매체를 통해 집중 조명을 받은 곳들은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기도 한다.























먹고 싶은 음식을 담다 보면 고객 만족 센터라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구매한 갖가지 반찬거리들과 밥을 먹을 수 있다.


2층과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도 사람들이 많아서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해서 먹기도 해야 한다.


밥과 국도 여기서 엽전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서촌 여행을 하면서 마주치는 맛집들도 많지만, 엽전으로 장터에서 사먹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야말로 서촌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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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7번 출구를 나와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많은 식당들이 나오는데, 


지인들과의 조촐한 모임에 맛있는 곳을 찾는다면, 악바리를 추천하고 싶다.


겉만 보면 그냥 흔하디 흔한 주점인데, 바로 옆에 별관까지 있는 걸 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듯 했다.







유독 프로야구 선수 싸인이 많았던 이곳. 사장님이 야구선수들과 친분이 상당히 있나보다.







"인기" 라고 떡,,하니 써있는 석쇠 불고기 한판(20.0)에 무려 69cm 계란말이(17.0)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렸나 싶었는데,


어느새 식당이 손님들로 가득찼다.











드디어 나온 69cm 계란말이. 빨래판 위에 69cm라는 그 위용을 뽐내며 누워 있는 계란말이.


두가지 토핑을 기본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데, 추가한 토핑은 계란말이 안에 꽉 차있다.







두번째로 나온 숯불 석쇠구이. 사실 이거 먹어보려고 왔다.


살짝 촉촉한 고기 위로 풍기는 숯불향. 


시큼한 소스에 찍어서 한점 먹어보면 왜 석쇠 불고기가 "인기"인지 알게 된다.











강남역 근처에서 이 정도 저렴한 가격에 서너명이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집은 아마도 흔하지 않을거다.


마음 맞는 사람들 서너명이서 술한잔 기울이고 싶다면, 이곳 악바리라면 후회하지 않는다.









3대 짬뽕집 중의 하나라는 군산의 복성루.


명성에 비해 생각보다 작은 식당이라 '여기가,, 거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가게 앞을 삥 둘러 서있는 사람들을 보면 여기가 거기라는 걸 확신하게 된다.







오후 1시를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아래처럼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이 줄이 무려 1시간 30분을 대기해야 하는 길이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 시간에서 쿨함이.. 느껴진다...











한시간 반을 넘게 기다려 드디어 들어간 식당. 


멀리서 간거라서 이것저것 많이 주문하고 싶었는데,,,


짜장면과 짬뽕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주문이 안된단다. ㅜ ㅜ


그래서 짜장면(5.0)과 짬뽕(7.0)을 다 주문했다. ^^;;;







대기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지만, 가게 안에서 주문한 메뉴는 금방 받을 수 있었다.


짜장면은 여느 중국집과도 비슷했지만,


짬뽕은 큰 그릇 바깥으로 각종 해산물이 넘쳐 나올 것만 같았다. 















해산물을 다 먹고 면까지 쏵다 쏵다 먹고 나니 상당히 배가 불렀다.


다 먹고 드는 생각은...


이곳 짬뽕이 맛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 정도 금액에 이 정도 맛의 짬뽕집은 이곳이 아니라도 맛볼 수 있는데...


멀리서 내려와서 2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군산 여행이 목적이라면 한번 들려봐도 괜찮은 곳이다.


주차는.. 주말에 방문하는 거라면, 식당 건너편 흥남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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