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매장으로 가득찬 콜마르크스 거리 (Kohlmarkt Strasse) 초입에 위치한 카페 데멜. "황실의 베이커리"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곳이죠. 너무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 진열장 안의 조각 케익들은 모두 동이 나버렸지만, 따뜻한 커피로 추운 날씨에 지친 몸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아인슈페너와 카페 라떼를 주문해서 한 시간 정도 앉아있었죠. 클림트와 에밀리도 이곳, 이 자리에서 데이트를 즐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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