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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9 [SHANGHAI] 상해 여행 - 예원
국외 여행/중국2013. 3. 29. 01:20

 

 

 

예원은 1559년 명나라 시절에 조성된 개인 정원이다. 사실 말이 정원이지 그 규모는 정원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크다. 지금의 규모가 원래 규모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예원을 찾아가는 방법은 지하철 10호선에 있는 위위엔(예원)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3~5분이면 갈 수 있다. 하지만 호텔(Magnificent International Hotel, 화미) 위치가 예원까지 도보로 10~15분 정도면 될 듯한 거리라서 걸어가기로 했다.

 

아래 지도처럼 호텔에서 출발하여 빨간색으로 표시된 길로 이동하면 옛 시가지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골목이 나타난다. 하지만, 중간 정도 걷다가 다시 돌아와 하늘색으로 표시한 길을 이용했다. 상하이 고성장대경각을 보기 위한 것도 있었지만, 빨간색으로 표시된 길을 걷다보니, 그들이 이방인을 바라보는 눈빛들이 조금 살벌해서..^^;; 심지어 길 한쪽에서는 소매치기가 지갑을 탈탈 털고 있었다.

 

 

 

 

 

 

 

 

 

 

 

중국인들이 붉은색을 좋아하긴 하나보다. 집 밖으로 널어놓은 빨간 내의가 인상적이었다. 그나저나 이들은 왜 집 밖으로 빨래들을 이렇게 널어놓을까??

 

 

 

 

상해 고성장대경각은 상해에 남아있는 유일한 성벽 유적지라고 하는데, 입장료(5元)를 받고 있어서 안까지 들어가지는 않았다.

 

 

 

▲ 상하이 고성장대경각

 

 

예원까지 도보로 이동하던 중, 시장도 통과할 수 있었다. 사실 구글 지도를 보았을 때에는 이런 길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이렇게 약 10~15분을 걷다보면 예원의 입구와도 같은 상해노가(상하이노가) 에 도착할 수 있다. 이 곳에서부터 예원까지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가다가 치파오가 맘에 들어 가격을 물어봤더니 150元 이란다. 비싸다고 깎아달랬더니 얼마를 생각하냐고 되려 물어본다. 결국 80元 까지 깎았지만, 구입하지는 않았다. 왠지 사기당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랄까..

 

 

 

 

▲ 상하이 노가

 

 

 

 

 

 

이곳이 예원인가 하면서 들어왔더니 여기저기서 갖가지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뭐랄까,,, 냄새... 특유의 냄새 때문에 음식에 손이 가지 않았다.

 

 

 

 

예원은 어디있단 말인가.. 무작정 동물적 감각만 믿고 예원인가 하고 들어갔던 이 곳. Shanghai City God Temple 이라고 하는데(한자는 뭐라 읽어야 할지 ^^;;).. 예원이라는 글자가 없어서 아닌걸 알았지만, 입장료 10元 이기에 한번 들어가 보았다.

 

음.. 이곳. Shanghai City God Temple 이라고 되어 있는데, 안내표지판을 보니 Taoist Temple, 도교 사원이었다. 명나라때 지어진 도교 사원이라서 이곳은 명나라의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여기 오는 사람들마다 향을 피워가면서 네 방향으로 뭔가를 비는듯 정성스레 허리를 숙이며 절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는지 나와있었다면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Shanghai City God Temple

 

 

 

 

 

 

 

 

 

 

Shanghai City God Temple

 

 

 

드디어 찾은 예원. 예원은 정문과 후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데, 후문으로 입장했다. 입장료는 30元. 입장료는 생각보다 저렴했다.

 

 

 

 

예원

 

 

 

예원

 

 

 

예원

 

 

 

예원

 

 

 

예원

 

 

후문에서 시작해서 정문으로 나오게 되면, 이곳의 자랑인 구곡교를 만날 수 있다. 역시 이곳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멀리서 보면 정말 아홉번 꺾여있는지 확인도 안된다.

 

 

 

 

 

예원

 

 

구곡교 한가운데 위치한 건물이 바로 호심정. 여기저기서 유명하다고 소개하고 있는 전통 찻집이다. 들어갔을 때에는 창가쪽 자리가 이미 가득차 바로 나와버렸다.

 

 

 

Posted by jo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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