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도시...


대나무 숲, 


그 사이로 부는 바람...



멋들어지게 길 옆으로 나란히 서있는 수삼나무, ,

메타 세콰이어











 




그곳은 바로,




"담양"










그곳에 유럽을 테마로 한 여행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메타 세콰이어 길 바로 옆의 대단지 유럽 테마 마을, 이곳은 메타 프로방스이다.


아직까지는 전체 계획의 1/3도 완성되지 않았지만, 일부 구역은 이미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유럽 어딘가에서 본 듯한 골목.


하지만 아직까지는 레스토랑, 브런치 카페만으로 가득찬 곳이라서,


죽녹원,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길, 대나무 박물관 등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와중에


관광객들을 조금이라도 더 만족시켜주기 위해 조성한다는 메타 프로방스. 


아직 전체를 다 보여준 게 아니라 확신이 들지 않지만, 공방이나 체험 코스 등 여러 관광 요소들이 많이 늘어난다면 더 나아질 듯 했다. 



























언제부터인가 유료로 바뀌어 버린 메타 세콰이어 가로수길이 너무 야속하고 아쉽지만, 


그 옆의 메타 프로방스가 떠오르는 관광지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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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른 파주 프로방스 마을. 생각지도 못하게 이곳에서 프로방스 빛축제를 하고 있었다.
그 덕에 갑자기 프로방스 마을에 입장료가 생겼다. 사실 프로방스 마을의 입장료는 아니고, 프로방스 빛축제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입장료가 필요하다.

관람 코스는 빛의 터널, 하트 파크,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의 바다, 이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입장을 하면 바로 빛의 터널이 쭈욱 이어지는데,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이 터널 전체를 감싸 비추고 있다.




빛의 터널을 나오면 빛의 마을이 눈 앞에 펼쳐진다. 내 기억으로 이곳은 텃밭, 정원이었던 것 같았는데, 너무 환상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있다.


빛 축제장 곳곳에는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쉴 수 있는 작은 방이 마련되어 있다.




 


애, 어른 할 것 없이, 솔로, 커플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플래쉬를 터트리는라 정신이 없다.


어떤 커플이 267일을 맞았나보다. 이곳은 온통 하트의 물결인데, 이곳이 바로 하트 파크이다.



이곳은 사랑의 바다. 원래는 허허벌판이었는데, 이렇게 푸른 바다를 이루고 있었다. 컴컴한 곳에 파란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조명 효과에, 마지막에는 파란 바다 위에 " I love you' 가... 음...




프로방스 빛축제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지 않더라도, 프로방스 마을 곳곳이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다. 하지만 위에서 본 빛의 향연은 볼 수 없다.


프로방스 마을은 의류 상점, 레스토랑, 카페, 화랑 그리고 허브 용품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빛 축제 기간이라서인지 가게 안에서도 그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곳에서 사진 촬영은 불가지만, 아래처럼 전체 모습을 찍을 수는 있다. ^^;;;




프로방스 빛축제는 3월까지 저녁 5시 반부터 폐장 시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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