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대표적 출사지인 홍천 은행나무숲에 다녀왔다. 예전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관광버스까지 동원되는 곳으로 변했다. 주위에 주차장이 없어서 이차선 도로 양옆으로 바짝 붙여 차를 세우고 들어가야 한다.

 

홍천 은행나무 숲은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만든 공간인데, 남편의 따뜻한 마음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어느샌가 가을의 대표적 출사지가 되어 이번에 갔을 때에도 여러 사진 동호회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

 

노란 은행잎이 바닥에 가득 뒤덮여 있길 바랬지만 시기가 조금 일렀는지 그리던 풍경은 보지 못했다.아마 10월 둘째주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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