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맛집'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7.30 [크로아티아] 스플리트(Split) 맛집, Bistro Toc (3)
  2. 2014.07.26 [크로아티아] 자다르(Zadar) 맛집, Seefood Restaurant Fosa (2)
국외 맛집2014. 7. 30. 21:40

스플리트(Split) 맛집


Bistro Toc


스플리트의 구시가지 내에는 정말 많은 레스토랑이 있는데, 꼭 구시가지 내에만 맛집이 있는 것은 아니다. 구시가지에서 살짝 바깥으로 나가면 리바거리 양 끝으로도 맛집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번에 소개할 집은 구시가지를 등에 지고 왼편(동쪽)으로 천천히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Bisto Toc(bistro toc by tripadvisor) 을 소개하려 한다.







Bistro Toc은 구시가지를 빠져나와 Green Market 을 지나 약 5~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아래 지도대로 따라가면 된다.) 만약 구글 지도에서 찾는다면 Bistro Black Cat 이라는 상호로 검색이 될 것이다. 







이곳도 역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요리들을 판매하는 곳인데, 스테이크가 올려진 파스타와 생선 구이를 주문했다. 스플리트 아니 크로아티아 어딜 가든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거나 해산물 레스토랑인데, 대부분 레스토랑이 우리 입맛에 맞았듯 이곳도 음식맛이 상당히 괜찮았다. 







레스토랑의 실내도 있지만, 대부분 테라스처럼 생긴 곳이나 건물 바깥 벽면에 놓여있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 살짝 어두워진 골목길이 운치를 더해 음식맛을 더욱 맛있게 하는 것 같았다.







파스타와 생선 구이,(정확히 파스타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스프라이트와 아이스티를 주문했다. 크로아티아의 대부분 음식점에서는 물을 주지 않는다. 레스토랑에서도 물도 음료처럼 주문을 해야 하는데, 술을 그리 잘 마시지 못한터라 가는 곳마다 스프라이트를 주문했었다. 술을 좋아한다면, 스프라이트보다는 와인이 훨씬 좋을 듯 했다. 


음식 이름과 음식 가격이 생각이 나지 않지만, 음식값은 구시가지 내에 있는 곳보다는 조금 쌌다. 











역시나 이곳은 해산물 요리가 최고다. 파스타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면이 나와서 그냥 그랬지만, 구워진 생선의 맛은 정말 최고였다.







Posted by jo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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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선 맛있겠다~

    2014.08.01 07:40 [ ADDR : EDIT/ DEL : REPLY ]
  2. 머지거기

    지금은 아닌걸로

    2017.09.20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 맛이 없어졌나요? 가게가 없어졌나요? 벌써 2014년.... 3년전 일이라,,,

      2017.09.20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국외 맛집2014. 7. 26. 08:42

Zadar 맛집

Seefood Restaurant "Fosa"



자다르의 구시가지 안쪽으로 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그 곳들을 다 제치고 내가 찾아간 맛집은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Fosa(http://www.fosa.hr/) 다. 위치는 자다르 남문 바로 바깥에 위치해 있지만, 구시가지가 그리 크지 않아 바다 오르간에서 약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렌트를 했다면 구시가지 남문 바로 바깥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겉에서부터 풍기는 레스토랑의 고급스러움. 가난한 신혼부부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언제 또 여기 와서 이런데서 먹어보겠냐는 생각에 식당 안에 들어섰다. 아래 식당 실내에 손님이 한명도 없었지만,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누가 여기서 먹겠나...















왠지 고풍스럽고 전통이 깃들어있는 듯한 레스토랑 같았지만 메뉴판으로 아이패드를 들이미는게 의외였다. 







우리가 찾아갔던 시간이 점심 시간이었는데, 12시부터 5시까지 두 가지의 셋트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 Fosa 홈페이지에서는 메뉴판을 제공하고 있어서 미리 음식과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Fish Soup, Grilled Fish Fillet 그리고 Apple Pie를 제공하는 Menu1(125Kn) 과 Scampi Risotto(125Kn) 를 주문했다. 


무엇을 주문하든 레스토랑에서는 이렇게 시작을 바게트 빵과 발사믹 소스로 시작한다.











아드리아해를 바라보며 촉촉한 바게트 빵을 먹다보면 주 요리가 서빙된다. 아래는 Menu1 에 있던 Fish Soup. 생긴건 정말 볼품없고 맛없어 보이며 왠지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이 날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한 스푼 떠 먹으면 그런 생각은 모두 사라져버린다. 두툼한 생선살과 담백한 국물맛. 보기와 다른 반전의 맛이었다. 정말 맛있었다.







Grilled Fish Fillet. 크로아티아 여행을 하면서 서너번은 먹었던 기억이...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Seefood를 판매하기 때문에 식당은 많더라도 메뉴는 어딜 가나 비슷한 듯 했다. 역시나 Fish Soup 에 이어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다. 











Scampi Risotto. 그리 많지 않은 양에 살짝 실망했고, 그 어떤 재료도 들어있지 않고 오직 밥만 보이는 비주얼에 또 한번 실망했다. 하지만 역시나 한 스푼 떠 먹어보면 그 맛에 반하고, 대체 이 많은 새우들이 어디 숨어 있었는지, 한 스푼 뜰 때마다 새우가 따라 올라온다. 







마지막으로 직접 만든 Apple Pie. 그냥..... 그랬다. ^^;;;







이것저것 많이 주문하고 싶었지만, 먹을 것은 많고 먹을 곳도 많고 내 배는 한정되있고,,, 여행하면서 아쉬운 순간 중의 하나인 듯 하다. 언제 이곳을 또 올 수 있을까...


아래 지도를 보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도보 이용시 바다오르간에서부터 아드리아해를 따라 걷거나 구시가지의 랜드 게이트를 찾아 이동하면 보이고, 렌트를 했다면 네비를 이용해 Kralja Dmitra Zvonimira 2, Zadar 23000 를 찾아가면 된다. 








Posted by jo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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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뉴로 아이패드라니!ㅋㅋㅋㅋ
    게다가 아이패드를 손님당 하나씩 주나봐요.
    바다 풍경을 보면서 먹는 생선 요리는 왠지 맛이 남다를 거 같아요.

    2014.07.26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곳뿐만 아니라 다른 크로아티아의 해산물 레스토랑들이 비릴듯 해보였지만 맛은 담백했어요.

      2014.07.28 13:1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