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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1.12 [FURANO] 마사야 (2)
  2. 2014.01.11 [FURANO] Farm TOMITA (팜 도미타)
국외 맛집2014. 1. 12. 23:49

 

 

 

 

후라노는 작은 도시,, 아니 마을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이 작은 마을에 어찌나 맛있는 것들이 많은지.. 저녁밥을 해결하기 위해 찾은 곳은 후라노의 대표 오무카레 맛집인 마사야(TEL 0167-23-4464, 네비 이용시 전화번호 입력할 것) 였다. 이곳 가게들이 대부분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9시에 도착한 나는 문을 닫았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문은 닫혀있지 않았다. 이곳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 마지막 오더는 밤 9시 45분까지란다.

 

 

 

 

 

 

 

 

 

 

약간 어두운 실내 조명에 원목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 흡사 옛 미서부의 술집을 떠올리게 한다. 밤 9시에 도착해서인지 손님은 한명도 없었다. 철판 요리 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주방 바로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뭘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 이곳 대표 메뉴인 Furano Omelet Curry 를 먹기로 했다. 가격은 1,000엔.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우유, 샐러드, 그리고 시원한 얼음물이다. 저 조그마한 유리병에 담긴 우유는 대부분 식당에서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는 것 같다.

 

 

 

 

 

 

섹시한 뒷모습의 쉐프님. 이곳 주인이기도 하신 듯 하다. 한가지 깜짝 놀란 것은 이분이 영어를 정말 잘 하신다는 것이다. 일본의 식당들을 들어가면 영어를 그리 잘하는 곳은 많지 않은데, 정말 잘 하셨다. 취미로 사진을 찍으시는데, 가게 한켠에 본인이 찍었던 후라노의 사계 사진들을 모니터에 보여주고 있었다.

 

고기도 볶고 밥도 볶고 계란도.. 재빠른 손놀림으로 음식은 만들어지고 "Welcome to furano" 깃발이 꼽히면 요리가 완성된 것이다. 일본 커리의 맛이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것이고, 1인분 양도 적당했고, 전반적으로 맛은 훌륭했다. 다만 돼지고기는 조금 느끼할 수도 있다. 일본 식당 대부분이 그렇듯 반찬이 없기 때문이다. 딱,, 김치 한 접시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Posted by jo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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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완전 독특해요 .. 한국에도 이런음식점이 있다면~!~!~!

    2014.01.13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국외 여행/일본2014. 1. 11. 23:41

 

 

 

 

후라노에는 많은 농장들이 있다. 대부분 라벤더를 비롯한 여러 꽃밭들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농장이 바로 팜 도미타(Farm TOMITA) 이다. (http://www.farm-tomita.co.jp/kr/ MAPCODE : 349 276 888) 후라노의 마지막 여정으로 이곳을 택했는데, 비에이로 가는 후라노 237번 국도를 타고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후라노 시내에서 약 10 ~ 15분 정도 가야하는 후라노의 끝자락에 있기 때문이다.

 

기대하고 갔던 팜 도미타. 이런.. 문을 열지 않았다. 겨울에 문을 닫는다는 말은 못들었는데,,(돌아와서 확인해봤는데, 11월부터 4월까지는 대부분 문을 닫았다.)  하지만 모두 닫은 것은 아니고 팜 도미타의 사진 전시관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래 포퓰러 가로수길을 쭉 따라가면 하나비토 하우스로 향하는데, 이곳도 문이 닫혀있을 거라는 생각에 길만 걸어보고 말았다. 하지만, 이곳은 겨울에 개방하는 몇 안되는 곳이었다.

 

 

 

 

 

 

 

 

 

 

 

 

 

 

후라노의 사진 전시관에는 팜 도미타의 사계를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하나하나마다 7월에 이곳을 꼭 다시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정말 라벤더 꽃밭은 환상 그 자체였다.

 

 

 

 

 

 

 

 

 

 

 

 

 

 

 

 

 

 

아무것도 못해보고 사진만 보고 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넓은 농장 전체가 눈으로 덮여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너머 멀리에 보이는 도카치다케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오렌지색 점퍼 입으신 우리 어머님도 그 풍경에 푹 빠져 계셨다.

 

라벤더 축제 때 꼭 다시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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