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푹 쉬고 싶은 마음에 리솜 스파 캐슬로 떠났다. 예전에는 덕산 스파 캐슬이라고 했지만, 리솜 스파 캐슬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때마침 12월 한달간 외환 카드에서 만원의 서프~라이즈 행사를 하고 있어서 약 5만원 가량 하는 입장료를 단 돈 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수시로 카드 할인을 하기 때문에 리솜 스파 캐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고 가는 것이 좋다.


바데풀을 입장하기 바로 전에 스넥코너가 있다. 대체로 비싸고, 맛은 그냥 그렇다. 놀이동산 먹거리가 다들 그렇듯...


저 뒤로 바데풀이 보인다. 사진은 작게 나왔지만, 실내풀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넓다.


야외 풀장인 써니레이. 이날 날씨가 무척 추워 타보고 싶었던 마스터블라스터를 못탔다. 야외 유수풀은 물의 온도가 38도로 맞춰져 있었지만, 물이 조금 차갑게 느껴질 정도였다.


선녀탕에 몸을 담그고 누워 하늘을 보니 선녀가...


족욕탕이 선녀탕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파란색은 찬물, 붉은색은 뜨거운 물.


이곳은 곳곳이 애들의 놀이터이다.


아래 있는 탕들은 야외에 있지만 매우 따뜻한 한약탕, 히노끼탕, 연인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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