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대표적 문화 유적지 불국사. 학창 시절에 이 곳 한번 안가본 사람이 있을까?

4월초에 들려서인지 마찬가지로 이곳도 벚꽃 구경을 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만개한 목련의 화사함이 반겨주니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불국사 주차장을 향해 가게 되면 불국사까지 한참 걸어야 한다. 하지만 불국사 정문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힘들게 걸을 필요는 없다.)

 

한시간 가량 불국사 투어를 마치고 이어서 도착한 곳은 20~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계림 공원이다. 경주 김씨 시조의 발상지인 이 곳에는 첨성대와 고분군, 고목, 넓다랗게 공원이 펼쳐져 있고, 주위에는 대릉원과 안압지가 있다.

 

이날 봄햇살 아래 봄바람을 맞으며 연도 날리고 자전거도 타며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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