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브라운 까페 > IKEA Mall > 타임즈 스퀘어 > 아쿠아 루나 >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의 마지막날.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가까운 찰리브라운 까페에 들르기로 했다.
 

찰리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이 까페 곳곳에 장식이 되어 있고, 커피, 차, 그리고 케익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국내 콩다방과 비슷한 수준?? 주문했던 카푸치노는 우유 거품 위의 그림이 아까워 마시기가..

커피를 마신 후, IKEA 몰을 가기 위해 코즈웨이 베이로 향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 홍콩하면 떠오르는 것 세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2층버스, 둘째는 아쿠아루나, 셋째는 트램이었다. 코즈웨이 베이는 지하철을 타고 홍콩섬으로 이동 후, 트램을 타고 이동했는데, 운행은 수시로 하기 때문에 정류장에서 보이면 올라타시라.


국내 파주에 있는 이케아(IKEA) 몰이 잡동사니들을 파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홍콩 이케아(IKEA) 몰은 왜 사람들이 이케아 이케아 하는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이 비싸지만, 인테리어, 가구 등등 관심이 많다면 가볼만 한 곳이다.



이케아 몰에서 나와 크리스탈 제이드(Crystal Jade)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쇼핑몰인 타임즈 스퀘어로 향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영등포 타임스퀘어 몰과 매우 흡사하지만, 그 규모는 홍콩의 타임즈 스퀘어가 훨씬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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