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kiki_jeju


#라바와잇몸


#제주푸드트럭


Waikiki jeju를 상징하는 문구들입니다.


제주에 불어온 푸드트럭 문화의 선두주자


방랑식객인 마냥 이리저리 숨바꼭질 하는듯 시크하게 주소 알려주며 찾아오라는 이 대담함







와이키키 제주는 "배틀트립"에 소개가 된 후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듯 합니다.


푸드 트럭 앞 사람들 보이시죠. 11시부터 오픈해서 재료가 떨어지면 주문을 받지 않는


주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짜와 장소를 공지한답니다.


쉬는 날도 있으니 꼭!!! 인스타그램에서 공지를 확인하세요.


인스타그램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waikiki_jeju/


주로 새별오름이나 이호테우 해변에서 오픈을 하세요.


저희도 10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 잠깐 나홀로 나무를 보러 다녀왔어요.


그런데...


그 사이 정말 많은 대기팀들이 모여 있었다는...


일찍 도착하면 일찍 도착한대로 주문 대기 번호표를 나눠주니 참고하세요.


저는 31번 주문 대기 번호표를 받았는데, 이후 1시간 40분을 기다려 주문한 음식을 받을 수 있었어요.








주문한 음식은 스테이크, 스프, 감자튀김 Set 2개와 큐브 스테이크 추가!!


아!! 금액은 큐브 스테이크 9.9


오늘의 스프 3.0


감자 튀김 3.0


그리고 사람들이 사이드 메뉴로 많이 시키는 빵 1.0


저와 같이 셋트를 시키시면 셋트 하나에 15.0


1시간 40분만에 제주 맛집 다 포기하고 선택한 요놈을 맛볼 수 있었는데,


정말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스프 Good!!!


바삭한 감자튀김 위에 짭쪼름한 치즈 Good!!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의 살짝 많이 익혀진 부분들도 있었지만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각종 야채들 Good!! Good!!
















재료들도 모두 제주산만 쓰신다고 하니 


맛이며 금액이며 퀄리티까지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제주 여행에도 다시 한번~










이곳을 맛집으로 소개해야 할지, 관광지로 소개해야 할지... 


요즘 제주도 최고의 Hotplace


언제나 인산인해


GD 카페라고 불리는 몽상드 애월을 소개합니다.







뒷편은 허름하고 오래된, 더이상 쓰지 않는 공장같지만


정면은 통유리가 제주의 풍광을 마주하고 있고,


통유리 앞으로는 넓은 제주 바다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샹들리에, 낡은 벽면에서 느껴지는 멋스러움 등등


괜찮은 인테리어였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카페 내부가 GD스러움(?)을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했답니다.

 

(건물 외부 사진이 없네요.. ㅜ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는데


왜 이리 사람이 많은 걸까요...


그래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앉을 수 있었답니다.


자리가 없으면 어때요? 


밖에 아무데나 걸터앉아 제주 바다 바라보며 


커피 한잔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저는 화이트 스트로베리 케이크와 몽상 쇼콜라,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커피류는 다른 카페와 크게 차이나지 않았지만,


케이크류는 정말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케이크는 최고였어요.


살짝 산미가 느껴지는 아메리카노도 좋았구요.


이것말고도


브런치, 피자, 베이커리, 음료


그리고 GD와 관련된 옷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영수증 상단에 권지용이라고 써있네요.



















하지만 이곳이 정말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앞에 보이는


제주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창밖이 좋아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찍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먹고 마시는데 조금 방해가 되었지만,


밖에서는 안이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주차는 아래 지도 참고하시면 되고,


무료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은


공사중인 빌라가 완공되면 주차가 안될수도 있겠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제주도에서 해물라면을 먹어보고 싶다면 단연 이곳.


"봉쉡120" 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저녁시간이 되기도 전에 재료가 떨어져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저도 드디어 해물라면을 먹어봤습니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해물라면을 먹고 가려고 했는데, 옆 테이블에 해물이 가득 올려져 있더라구요.


바로 해물한판!!!


저도 2인 해물한판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전체적으로 오픈된 분위기에 카페 같은 깔끔함까지 느껴졌답니다.


아기 테이블도 있어서 아이 밥 먹이며 식사하기에도 편했구요.... ㅜㅜ







입구 쪽에는 국내 라면 종류는 다 전시해 놓은 듯한 라면이 전시되어 있는데,


해물한판에 쏘~옥


넣어 먹을 라면을 직접 골라가면 된답니다.


저는 맛있는 라면을~







각종 해물들이 한가득!!


팔팔 끓여 빨간 국물이 우러 나올때 쯤


해물을 집어 먹습니다.










그리고 해물을 어느 정도 먹고 난 후,


그 국물에 라면을 풍덩~


유후~


스프를 다 넣으면 짤 것 같아 1/3만 넣었는데


역시 1/3만 넣길 잘 했어요.









빛깔 좋은 새우와 전복을 한 국자 떠서


앞접시에 담아


호로록~


입 안에서 바다 내음이 확 퍼지더라구요.











곽지괴물해변을 진입하는 초입에


왠지 제주도와 어울리지 않을 법한 독특하면서도 작은 가게 몬스터 살롱(Monster Salon)이 있다.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거나, 해안 산책로를 걸으면서 간식거리로 몬츄카노(아메리카노 + 롱츄러스) 하나 들고 가면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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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인근 맛집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곳. 홍성방.


산방산 유채꽃 구경 후, 해물 짬뽕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이다.


대기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2시 넘어서 찾아갔는데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없었다.


5분 정도 기다리란다.











테이블 셋팅은 일반 중국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2인 셋트를 시키고 싶었지만, 양이 많을 것 같아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1인 셋트도 있다며 권해주신다. 


1인 셋트는 해물 짬뽕 + 탕수육 (13.0)


혼자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화려하고 양 많은 음식은 먹어보지도 못할때가 많은데,,, 너무 고마운 곳이다.


한 10분을 기다렸나... 드디어 탕수육이 나왔다.


두껍지 않은 튀김옷에 살짝 찰진 탕수육!! Good~!!










뒤이어 나온 해물 짬뽕.


1인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다. 


수북히 쌓여있는 야채 사이로 숨어있는 큼지막한 꽃게 한마리. 


꽃게 한마리를 다 먹고 나면 국물 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홍합들. 


홍합도 다 처리하고 나면 갖가지 해산물들이 보이고 드디어 짬뽕면을 호로록~


마지막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짬뽕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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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의 "기억의 습작" 하면 떠오르는 영화, 건축학 개론. 그 영화 속 주인공인 서연의 집.. 


지금은 카페가 되버린 서연의 집에 다녀왔다. 


사실 이곳은 맛있는 카페라고 하기에 커피의 풍미는 부족하다.


하지만, 제주도의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기에 들려보았고, 실제로 들려볼만한 곳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되보면서 다음 여행지도 확인해보고...











카페 내부에는 건축학 개론의 향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가득하다. 


서연의 사진, 승민의 사진, 서연과 승민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 그리고 음악까지











포토 스팟이라 항상 사람들이 앉아서 사진을 남기는 곳. 왠지 영화 속 한장면에 본인이 있는 듯 하다.















1층 못지않게 2층도 넓은 뷰를 보여주는데, 1층보다 공간은 협소하다.











서연의 집 바깥으로는 승민의 작업실이 있다. 


물론 이곳에서도 앉아서 차한잔 할 수 있다.











바로 앞 주차장이 없어서 약 100m 전에 보이는 주차장에 차를 두고 들어와야 한다. 


유명세를 타는 곳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주차 혼잡에 대한 불평을 많이 하시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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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로와? 월정리 Lowa~




월정리 해변에는 고래가 될 카페, 모래비, 달비치 등등 눈길을 끄는 카페들이 많은데, 이번에 들른 곳은 월정리 Lowa. 


넓은 주차장에 탁 트인 통유리로 내다보이는 차마시는 여유로운 사람들의 모습.


그 모습에 자연스레 발길이 닿았다.


밖에서 보던 것보다 작은 실내였지만, 건물 옥상에서도 월정리 해변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었다.























주문한 음식은 따뜻한 아메리카노(4.0)와 한라봉 인절미 토스트(6.0). 


크레마가 조금 더 풍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아메리카노였지만,


위로는 잘 뿌려진 콩고물에 견과류 그리고 안에는 한라봉 조각들과 쭉 늘어지는 인절미가 가득한 토스트가 별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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