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여행을 하면서 구시가지를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몇번을 마주하게 되는 장소입니다. 바로 구시가 광장(Old town square) 이죠. 프라하 구시가지의 중심이기도 하고 주위에는 틴성당과 구시청사 그리고 구시청사탑과 천문 시계 등 많은 볼거리들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가장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프라하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거죠.







365일 내내 수많은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인데, 거리 중앙에는 이런 관광객들을 위한 거리 공연과 작은 노점상들이 열립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구시청사입니다. 그리고 저 위가 바로 구시청사 탑이죠. 저곳에서 프라하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예정이랍니다. 구시청사 좌측에는 천문 시계가 있어서 매 정각이 되면 천문 시계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린답니다.











이곳은 낮이나 밤이나 정신 없는 곳이에요. 방문한 시기가 특별한 만큼 특설 공연장도 마련되어 있고,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깨가 들썩거리는 타악기 공연이 한참 진행중이었습니다. 







프라하의 야경은 까를교도 훌륭하지만 구시가 광장도 상당히 볼만하답니다. 이날은 대형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어서 더 볼만했죠. 오래된 구시청사와 틴성당 그리고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듯한 주위 건물들... 그렇게 밤이 되면 프라하의 또 다른 숨겨진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화려한 공연은 아니었지만, 푹 빠져서 지켜보았던 공연 영상도 올립니다. 이 중 한명은 팔이 빠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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