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을 빠져 나와 우회전을 해서 약 200m 를 가다보면 비포장 도로가 나오는데, 이 비포장 도로의 끝에 사적 제260호 병산서원이 있다.


이곳은 서애 류성룡이 선조때 풍악 서당을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류성룡 타계 후 류성룡을 모시는 사당까지 세워 학문을 연구하며 제사까지 지낼 수 있는 정식 서원이 되었다. 


서원은 잘 보존이 되어 있으며, 서원 안에서 앞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과 잘 어우러지도록 지어졌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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