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송년회를 위해 이곳 저곳을 찾던 중 색다르게 인도 요리를 먹어보고자 찾아온 곳이 바로 이곳 강가이다. 여러 곳에 체인점들이 있지만, 이번에 들른 곳은 강남의 삼성전자 사옥 지하에 위치한 곳이다.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연말이라서인지 대기 시간이 30분이 넘게 걸렸다. 대기석을 포함하여 레스토랑 곳곳에 인도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가득했다.



오늘 주문한 요리는 탄두리 치킨, 그리고 커리, 난, 버터 난, 갈릭 난,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킨 플라우(닭고기가 들어간 볶음밥) 이었다. 참고로 오늘 모인 인원은 여섯명!!


커리도 종류별(야채, 치킨, 돼지고기, 해산물 등)로 있어서 각각 하나씩 주문을 했다. 이 중 가장 맛있었던 커리는 토마토 소스와 왕새우가 들어있는 프로운 마크니(Prawn Makhni) 였다.



가격은 조금 비싼 듯 하다. 난은 종류별로 2,500원 이고, 탄두리 치킨은 4조각에 2만원 선이다. 인원수에 맞게 치킨 조각을 추가할 수도 있다. 커리는 15,000원에서 19,000원 사이이다. 참고로 메뉴판의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강가 홈페이지(http://www.ganga.co.kr/main.html)에 방문하면 메뉴와 위치 정도는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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