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오래전부터 동경했던 홋카이도를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홋카이도에 입성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신 치토세 공항에 대해 가볍게 소개를 한 후, 홋카이도에서의 여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신 치토세 공항 안의 입국장을 들어오게 되면 처음 보는 곳이 바로 아래 안내소이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안내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영어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아무에게나 .. ^^

 

 

안내도 받을 수 있지만, 여행 안내 책자, 지도 등도 받아볼 수 있다. 사실, 여기서 받는 안내 책자보다는 JR RailPass 에 대한 안내소에서 받은 것들이 더 유용했다.

 

 

안내소 바로 옆으로는 국내선과 JR Train으로 가는 무빙 워크가 있다. 하지만, 바로 옆에 대기중인 카트 타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무료!!!! 그리고 빠르며,,, 무거운 캐리어 끌고 갈 필요 없다. 그리고 저 언니... 정말 친절하시다.

 

 

무빙 워크의 끝에는 이렇게 식당가와 쇼핑센터가... 아,,, 바로 앞 시식코너에서 맛보았던 빵맛.. Good!!!

 

 

하지만 JR Train 을 타기 위해서는 조금 더 직진을 해서 아래 JR Train 으로 곧장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이곳은 JR 종합안내소. 안내소 안에는 이렇게 지도, 먹거리, 관광지 등에 대한 책자들을 얻을 수 있다.

 

 

JR Pass를 구매하는 곳은 안내소 바로 옆에 있는 창구인데, 우리는 일정상 신 치토세에서 삿포로로 향하는 1,040 엔 짜리 JR Pass를 구매했다. JR Pass는 각 도시에 위치한 JR 종합안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 이제,,, 삿포로로 출발!!!

 

차창밖에는 원했던 눈이 소복히 쌓인 그런 경치가 펼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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