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fettiera. 주전자, 모카포트. 모두 같은 말이다. 이름부터 "나는 카페다" 라고 말하고 있는 이 커피 전문점. 오랫만에 광주에 들렀는데, Open 한 카페가 있어서 들러보았다.  문을 밀고 들어가보니...


정형화 된 듯한, 하지만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실내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 잡는다.


카페 곳곳에는 주인장의 손을 직접 거친 장식, 소품들로 가득했다.


이 곳은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윗 층은 작은 테이블 두 개가 놓여 있지만, 주로 이 곳에서는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기 위한 곳이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한 쪽에는 대형의 커피 로스팅 기계가 있었는데, 최상급 커피 원두를 공수해서 직접 로스팅을 한다고..


카페의 전체적인 모습.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저기 보이는 주전자 모양이 카페 주인장이 직접 디자인한 것이란다.


조각케익은 이미 내가 살짝,,, 맛 본...


이것은 아마도 홍삼라떼 였으리라. 독특한 그 맛이 상당히 괜찮았다.


모든 커피 종류에는 투 샷이 들어가니 주문시 참고!!

'국내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 정통 요리 [ 강가 ]  (0) 2011.12.24
[일산] 마루샤브  (0) 2011.11.05
나무와 화덕피자집  (0) 2011.08.21
[의정부] 오리타운 숯불 회전 구이  (0) 2011.08.13
Coffee Temple  (0) 2011.04.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