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 좋은 경치!!

좁은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탁 트인 앞마당 너머 멀리 불암산이 보이는 전망 좋은 초가집 분위기의 한식당이 나타나는데, 그곳이 바로 목향원이다.

 

 

 

 

 

 

SBS 내사랑 나비부인 촬영지!

비록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미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주말이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나도 30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갔으니...

 

 

 

 

 

 

 

 

 

 

대표메뉴, 석쇠불고기 쌈밥 정식

메뉴는 단 한가지. 모든 사람들이 바로 이 메뉴 하나를 맛보러 온다. 정갈한 밑반찬에 석쇠에 익힌 석쇠불고기의 향이 미각을 자극한다. 밥은 주먹 크기의 현미, 흑미, 쌀밥이 나오는데 찹쌀이 섞여있어서 보기와는 다르게 양이 많다. 게다가 유기농 쌈이 그 맛을 더해준다.

 

 

 

 

 

 

 

 

 

 

 

 

 

 

 

 

 

 

서비스가 안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지만, 내 테이블에는 그리 불편함을 못느꼈다. 손님이 많다보니 밑반찬 리필이나 채소쌈 요청하면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게 흠이었다. 다른 곳에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이 정도 맛의 쌈을 먹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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