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서쪽에 위치한 서쪽마을, 서촌.


서촌에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데,


그 중,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통인 시장도시락 카페 이다.







경복궁역 2번 출구나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보이는 길을 쭉 따라 약 500m 정도 걷다보면 통인 시장 입구에 도착한다.


통인 시장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엽전을 이용해 도시락을 구매해서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바로 그 곳에서 현금을 엽전으로 바꿀 수 있다.












 

통인 시장 입구에서 위처럼 아저씨 한분이 현금을 지불하면, 까만 도시락통과 엽전으로 바꿔 주신다.


가운데가 뻥 뚫린 엽전 뭉치. 한 뭉치에 10개가 묶여있고,


엽전 한 개당 500원이니, 한 뭉치에 5000원인 셈이다. 


가볍게 체험해보려고 온 사람들은 조금만 바꾸면 되지만, 


이곳에서 한끼 해결하고자 한다면, 엽전 30개 (15,000원) 정도는 필요하다.


엽전이 시장 내 모든 가게에서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아래처럼 "통 도시락 cafe 가맹점" 표시가 되어 있는 곳만 엽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엽전을 굳이 바꾸지 않더라도 현금으로 사서 먹을 수도 있다.


도시락 카페 이용 시간은 오후 4시에 끝난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꼬마김밥, 빈대떡, 떡갈비, 그리고 통인 시장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기름 떡볶이까지... 본인이 먹고 싶은 것만 엽전을 지불하고 골라서 도시락 통에 담으면 끝!


이미 매체를 통해 집중 조명을 받은 곳들은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기도 한다.























먹고 싶은 음식을 담다 보면 고객 만족 센터라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구매한 갖가지 반찬거리들과 밥을 먹을 수 있다.


2층과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도 사람들이 많아서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해서 먹기도 해야 한다.


밥과 국도 여기서 엽전을 지불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서촌 여행을 하면서 마주치는 맛집들도 많지만, 엽전으로 장터에서 사먹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야말로 서촌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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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군산 경암동 기차마을~


군산의 대표 여행지 중의 하나인 경암동 기차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이라고도 한다. 







경암동 기차마을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기찻길, 그리고 그 옆에 낡고 오래된 집들. 


이런 것들이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하지만, 오랫만에 찾아간 이곳은...더 이상 낡은 이 마을을 가만두지 않는듯.. 새 건물이 조금씩 들어서고 있는 듯 했다.































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바로 길 건너에 군산 이마트가 있기 때문에 군산 이마트에 주차한 후, 길만 건너면 초입에 들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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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싱그러운 봄이 푸르른 녹음으로 변해가는 5월.


5월의 여행지로 이곳 고창 학원관광농장의 청보리밭이 빠지지 않을 수 없다.


고창 학원 농장에서는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청보리밭 축제(http://chungbori.gochang.go.kr/)를 하고 있는데,


초록빛 물결 안에 푹 빠져 힐링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었다.







축제 기간이라 축제와 관련된 여러 행사를 부대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그런 것에는 관심 없다.


아무 생각 없이 살랑살랑 머리 위로 스치는 봄바람을 맞으며, 보리밭 사잇길을 느긋하게 걸으면,


발길 닿는 곳이 축제의 장이 된다.



































보리밭 사이사이로 움푹 패여있고, 보리가 다 꺾여 있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제발... 이런데서 사진찍는 사람들... 이기적인 모습 좀 안보였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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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1시간 전... 장화리 낙조 마을을 찾았다.


하지만, 네비가 말을 안듣는다. 장화리 낙조마을을 앞에 두고... 빙빙빙...


결국, 헤매기만을 20분... 


하지만 우연히 다른 사진사들과 다른 여행자들의 방해를 받지 않는 최적의 장소를 찾았다.





해가 더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면서,,,


ND 필터 없는 서러움을 선글라스 렌즈로 대신 해본다.







기다리기를 30분.


이렇게 완벽하게 떨어지는 낙조는 오랫만에 본다.







구름이 살짝 걸쳐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잠시 후, 구름까지 살짝 걸쳐준다.




언제 또 이런 낙조를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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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서쪽으로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교동도.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그 곳에 바로 대룡시장이 있다.


예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올 수 있는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연륙교가 놓여져 편하게 섬을 드나들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은 민통선 지역인지라 간단한 신분 확인과 연락처를 남겨야 하는 절차가 있는 출입에 통제를 받는 곳이다.


또한 해지기 몇분 전에는 반드시 나와야 한다.







대룡시장에 오면 가게 하나하나 70년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데, 


십수년간 외부인의 유입이 자유롭지 않아 예전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교동도와 대룡시장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지만,


이미 1박2일과 각종 드라마에서 대룡시장이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나만... 몰랐다..







지금은 다리도 놓이고 외부에서 사람들도 많이 와서


이곳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고 하는데,


또 다른 한편에서는 교동도의 옛 모습을 지키고 교동도의 애환 섞인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도 계셨다.


시장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에서 교동도와 대룡시장에 대한 설명을 꼭 한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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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스님의 "님의 침묵" 이 집필된 내설악의 대표적 사찰 <백담사>


속초 혹은 설악산 여행을 한 후, 미시령 터널을 거쳐 황태 마을을 지나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려볼만 한 곳.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만해 한용운 스님이 머물면서 "님의 침묵"을 집필하셨던 내설악의 대표적인 사찰 백담사이다.


백담사는 백담 매표소에서부터 도보로 약 1시간 30분에서 1시간 50분 사이의 거리에 떨어져 있는데, 사찰 관계자가 아니라면 백담 매표소 옆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보 혹은 백담 매표소에서 백담사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타야 한다. 







백담사는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어서 버스를 이용하든 도보를 이용하든 백담 계곡을 바로 옆에 둔 차가 한대 지나갈 정도의 길로 이동을 해야 한다. 백담 매표소에서 백담사까지 약 5km 정도의 거리이지만, 백담사까지 갈 때에는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백담 계곡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천천히 걷는 그 느낌이 정말 좋기 때문이다. 백담 계곡의 맑은 물을 보다보면 바로 계곡물에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깨끗함을 느낄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계곡 아래까지 내려갈 수는 없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이렇게 맑은 계곡은 또 없을 것이다. 이렇게 걷다가 다시 백담사에서 백담 매표소로 돌아올 때에는 버스를 타고 오면 된다. 


"이렇게 먼 거리를 걸어가야해?" 라고 투덜거리며 걷지만, 걷다보면 백담 계곡의 한 폭의 그림같은 경치에 그 마음이 싹 풀어져 버린다. 















약 1시간 반 이상의 시간을 걷다보면 백담사의 수심교와 금강문을 마주하게 된다. 







우리에게 백담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매우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사람들이 좀처럼 찾기 힘든 사찰이었는데 이런 사찰을 세간의 눈을 피한 도피처로 이용을 했다니... 하지만 이곳은 아주 오래전 신라시대에 창건되었고, 만해 한용운 스님이 "님의 침묵"을 집필하면서 일제 침략에 항거한 독립운동의 유적지라 할 수 있다.







백담사는 상당히 큰 사찰인데, 특이하게도 사찰의 중심이 되는 대웅전이 없다. 잘은 모르겠지만, 극락보전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듯 했다.


만해 한용운 기념관 앞에는 만해 한용운 스님의 흉상을 볼 수 있다. 기념관 외에도 교육관이 있는데, 템플 스테이에 참여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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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을 가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개인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단풍이 아닐까. 울긋불긋 단풍하면 내장산, 장성 백양사 등등 떠오르는 곳이 많다. 단풍이 보통 10월 중하순에 절정을 이루는 것을 비춰보면 10월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난 설악산으로 향했다.

 

설악산은 여러 등산 코스가 있지만, 당일 코스로 가장 적합한 코드가 바로 "오색약수 입구 - 대청봉" 이다. 왕복으로 약 8시간 걸리는 코스이다. 오전 9시경에 오색약수 입구에 도착했는데, 이미 오색약수 입구 아래로 공영 주차장 및 호텔에서 운영하는 주차장들은 만차였다. 그래서 따로 마련된 임시 주차장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오색약수 입구까지 걸어서 약 10분 걸렸다. 참고로 오색약수 입구 바로 앞에는 주차를 할 수 없다. 

 

 

 

 

 

 

어느 산이든 짧은 시간 안에 정상을 밟으려면 그 코스는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데, "오색약수 입구 - 대청봉" 코스는 난이도 최상이라고 쓰여있었다. '최상이면 뭐 얼마나 힘들겠어?' 라는 생각으로 등산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이 발휘되어 8시간 코스를 더 단축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조금더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30분쯤 올라갔을까, 높디 높은 가을 하늘이지만 조금만 더 올라가면 하늘이 손에 닿을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정상이 가까워 보이는 듯 했다.

 

 

 

 

 

 

 

 

 

 

설악산을 오기 전에 절정은 아니더라도 단풍에 의해 적당히 산 군데군데가 물들어있겠지라는 어느정도의 기대를 하고 왔다. 그러나 너무 일찍 와버린건지, 아직 생각만큼 단풍이 없었다. 그래도 단풍이 있는곳은 그 색깔만큼 화끈하게 물들어 있었다.

 

 

 

 

 

 

 

 

 

 

 

 

 

 

총 5.1km 중 2km 정도 오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이 코스가 정말 힘든 코스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해주는 끊임없이 올라가는 힘들고 지루한 등산로가 대청봉까지 이어지는데, 그렇게 힘들다고 앞만 보고 올라가다보면 바로 옆에서 도토리를 까고 있는 다람쥐도 울긋불긋 단풍 나무도 못보고 올라가버릴지 모른다.

 

이때부터 나의 희망은 대청봉까지 얼마 남았다는 길다란 표지판 뿐이다.

 

 

 

 

 

 

 

 

 

 

 

 

 

 

 

 

 

 

 

 

 

 

세시간 반쯤 지나니 비로소 대청봉에 도달할 수 있었다. 눈 앞에는 험준한 설악산의 여러 산봉우리가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10월 셋째주 정도는 되어야 산 전체적으로 단풍이 들듯 했다. 대청봉 표식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긴 대열을 이루고 있었다. 몰상식한 사람들이 기다리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사진 찍다가 시비가 붙기도 하였다. 그게 뭐라고 30분이나 기다려서 사진을 찍는지... 바로 고개를 돌려보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데...

 

이 날은 원래 비가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비도 오지 않고 구름 무리들이 산봉우리 곳곳에 걸려 있었다. 나를 포함해 산 전체를 삼킬 듯한 구름 무리들. 가슴을 뻥 뚫어줄 듯한 바다까지 보이는 설악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나름의 웅장함과 오묘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산은 어디로 할까... 오색 약수로 내려가는건 너무 힘들 것 같고,, 한계령으로 넘어갈까 한참을 고민을 하다 한계령으로 내려가는 코스는 5시간이 넘는다는 말에 다시 오색 약수를 택했다. 다리는 점점 후들거리고 3km 정도를 내려갔더니 발목에 힘이 빠져 힘을 줄 수 없었다. 등산용 스틱을 가져올 껄.. 하는 후회가 밀려오는 순간이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교훈을 남긴 채, 나의 설악산 가을 산행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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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은 중요 무형 문화재 13점의 문화재를 보유한, 국악과 가야금 명창 등 민속 문화를 소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대표 관광지이다. 또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의 하나로 CNN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다. 이상은 순천에서 소개하고 있는 낙안읍성의 정보다.


어른 한명에 2,000원의 입장료만 지불하면 들어올 수 있고, 주로 입장하는 곳은 동문이고 가장 넓은 주차장과 주위 식당가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정말 짜증나는 것은 주차 단속 요원들이 주차장에 빈자리가 곳곳에 있음에도 만차라고 차 돌리라는 것. 차를 돌려서 남문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주차장 뒷편 입구가 나오는데, 여기저기 자리가 남아 있었다. 북적대는 차량과 사람들을 피하고 싶다면 서문이나 남문으로 입장하기를 추천한다. 어디로 입장하든 다 둘러볼 수 있다.











곳곳이 옛 초가집 모양을 유지하면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사시는 분들은 아니고, 민박을 겸하는 집들이다. 그 외 목공예 체험장, 도예방, 국악교실 등이 있어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아.. 대장금 촬영장도 있는데, 사실 사진이 함께 없었다면 이곳이 대장금에 나왔는지 조차 모르게 생겼다.































낙안읍성 구석구석을 직접 돌아다니며 살펴보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이곳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남문과 서문 사이에 있는 성벽 가장 높은 곳에서 읍성 아래를 내려다보는게 아닐까 싶다. 푸른 하늘과 그 아래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금전산 그리고 그 아래 나지막히 솟아오른 초가집들. 내가 지금 있는 곳이 15C 가 아닐까 착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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