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은 중요 무형 문화재 13점의 문화재를 보유한, 국악과 가야금 명창 등 민속 문화를 소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대표 관광지이다. 또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의 하나로 CNN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다. 이상은 순천에서 소개하고 있는 낙안읍성의 정보다.


어른 한명에 2,000원의 입장료만 지불하면 들어올 수 있고, 주로 입장하는 곳은 동문이고 가장 넓은 주차장과 주위 식당가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정말 짜증나는 것은 주차 단속 요원들이 주차장에 빈자리가 곳곳에 있음에도 만차라고 차 돌리라는 것. 차를 돌려서 남문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주차장 뒷편 입구가 나오는데, 여기저기 자리가 남아 있었다. 북적대는 차량과 사람들을 피하고 싶다면 서문이나 남문으로 입장하기를 추천한다. 어디로 입장하든 다 둘러볼 수 있다.











곳곳이 옛 초가집 모양을 유지하면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사시는 분들은 아니고, 민박을 겸하는 집들이다. 그 외 목공예 체험장, 도예방, 국악교실 등이 있어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아.. 대장금 촬영장도 있는데, 사실 사진이 함께 없었다면 이곳이 대장금에 나왔는지 조차 모르게 생겼다.































낙안읍성 구석구석을 직접 돌아다니며 살펴보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이곳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남문과 서문 사이에 있는 성벽 가장 높은 곳에서 읍성 아래를 내려다보는게 아닐까 싶다. 푸른 하늘과 그 아래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금전산 그리고 그 아래 나지막히 솟아오른 초가집들. 내가 지금 있는 곳이 15C 가 아닐까 착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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