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다푸차오(Dapuqiao)역 1번 출구 바로 앞에는 프랑스 조계지에 있는 상해의 대표적 관광지인 타이캉루 예술인단지가 있다. 프랑스 조계지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예전 프랑스 점령 지역이 바로 이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해에서 가장 이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잡화점들과 카페 그리고 예술가들의 공방이 골목 곳곳에 밀집해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잡화점, 느낌 살아있는 패션 소품, 그리고 사진과 그림 전시까지... 나조차도 예술에 깊은 관심이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기도 한다. 안타까운 점은 곳곳마다 촬영 금지 표지판 때문에 이런 것들을 직접 사진에 담기 힘들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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