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을 가려거든 이집을 꼭 거쳐서 가라!!"


오랫만에 찾게 된 강화도. 


그 여행의 첫 시작은 이곳 황촌집에서의 점심이었다. 


강화도 내에도 맛있는 곳이 정말 많지만, 때가 쭈꾸미 철인지라 초지대교를 넘기 전에 위치한 황촌집을 찾아가보았다. 







식당 안에 들어서자마자 이미 만석이었지만,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쭈꾸미 볶음과 메밀막국수(8.0)를 주문하고 나니 갖다준 밑반찬들. 


정말 심플하기 짝이 없는 밑반찬들...


하지만, 이곳은 밑반찬이 아니라 쭈꾸미로 승부하는 곳이었다.


 









기다리던 쭈꾸미 볶음과 메밀막국수 그리고 작은 공기밥이 나왔다. 


이제 이 쭈꾸미 볶음을 메밀막국수 안에 담아서,, 비벼서,,, 호로록~


정말 맛있게 매운 양념, 코끝으로 전해오는 직화구이의 향. 직화 쭈꾸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 했다.















정말 오랫만에 맛있게 먹은 진짜 맛집이었다.






'국내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양주] OUTDOOR KITCHEN (아웃도어키친)  (0) 2015.04.28
[양평] 꿈꾸는 사진기  (0) 2015.04.26
[제주] 몬스터 살롱  (0) 2015.04.02
[제주] 올래국수  (7) 2015.03.29
[제주] 홍성방  (1) 2015.03.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