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해물라면을 먹어보고 싶다면 단연 이곳.


"봉쉡120" 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저녁시간이 되기도 전에 재료가 떨어져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저도 드디어 해물라면을 먹어봤습니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해물라면을 먹고 가려고 했는데, 옆 테이블에 해물이 가득 올려져 있더라구요.


바로 해물한판!!!


저도 2인 해물한판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전체적으로 오픈된 분위기에 카페 같은 깔끔함까지 느껴졌답니다.


아기 테이블도 있어서 아이 밥 먹이며 식사하기에도 편했구요.... ㅜㅜ







입구 쪽에는 국내 라면 종류는 다 전시해 놓은 듯한 라면이 전시되어 있는데,


해물한판에 쏘~옥


넣어 먹을 라면을 직접 골라가면 된답니다.


저는 맛있는 라면을~







각종 해물들이 한가득!!


팔팔 끓여 빨간 국물이 우러 나올때 쯤


해물을 집어 먹습니다.










그리고 해물을 어느 정도 먹고 난 후,


그 국물에 라면을 풍덩~


유후~


스프를 다 넣으면 짤 것 같아 1/3만 넣었는데


역시 1/3만 넣길 잘 했어요.









빛깔 좋은 새우와 전복을 한 국자 떠서


앞접시에 담아


호로록~


입 안에서 바다 내음이 확 퍼지더라구요.











제주도 맛집하면 이곳을 빼놓을 수 없는


너무 많이 알려진 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에 갔다.


제주에는 삼대국수, 만세국수 그리고 올래국수가 제주 3대 국수집이라고 하는데, 


어느 국수집이 가장 맛있는지 말들이 많지만 사실 대부분 비슷해서 가장 맛있는 곳이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올래국수는 제주 공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지만, 


골목 안에 있어서 주차하기 상당히 불편하다. 







국수의 종류는 고기국수, 멸치국수, 그리고 비빔국수가 있지만, 


이날은 반강제로 고기국수(7.0)만 먹을 수 있었다.







나오는 밑반찬은 김치와 고추 그리고 고추를 찍어멀을 쌈장뿐.. 


드디어 나온 고기국수. 


그 안에는 야들야들한 돼지고기가 가득했다.


정말 금액 대비 이리 많이 들어있는 고기국수는 처음이었다.


옆에 국수 간을 맞추라고 있는 양념거리들도 따로 필요없을만큼 국물 간도 잘 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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