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선운산이 선운사를 품에 안고 있다.



대웅전 앞 육층석탑.


대웅전 안에는,,,




선운사를 올라오면서 보았던 감나무는 한폭의 그림이었는데, 이건 그 감나무의 할아버지 격이랄까,, 하늘에서 감송이가 내리는 듯 했다.



선운산 산등성이가 편안해 보인다.



사찰 혹은 산행 중 항상 마주치는 이것. 이 곳에서도 누군가 소원을 빌었다.



너네들도 신났구나...



약수물도 한잔 마시고,,,,


올 가을의 마지막 단풍.. 이제 겨울이구나...


여행 전, 선운사 홈페이지( http://www.seonunsa.org/ )도 참고하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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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이었던가... 초등학교 때 부모님 손을 잡고 따라갔던 기억이 있다. 가을의 끝자락에 조금이라도 이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기 위해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다 고창에 위치한 선운사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 때에는 이런 곳이 없었는데,,,, 언제 생겼는지 선운산 생태숲이라는 이름으로 큰 생태공원이 선운사를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었다.




생태숲 바로 옆으로 이어져있는 낙엽 떨어진 이 길을 따라 걸으면 선운사에 다다른다.



선운사 가던 길에 보았던 그림같았던 감나무 뒤의 산등성이.



담장 위 기와에도 늦가을을 느낄 수 있었다.


아!! 이곳의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사찰 있다는 이유로 이렇게 입장료를 내야하는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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