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료카쿠 타워는 고료카쿠 공원에 위치한 하코다테의 대표적 랜드마크 중의 하나이다. 


고료카쿠 공원을 가려면 시전차를 타고 고료카쿠 코엔마에(코료카쿠 공원 앞) 에서 내리면 되는데, 건물들 사이로 고료카쿠 타워가 보인다.


고료카쿠 공원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큰 길을 따라 가는 것 보다는 차라리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코료카쿠 타워를 보면서 작은 길로 가는 것이 더 빠르다.




앗!!.. 바로 앞에 럭키 삐에로가 있었다니...




타워 입장료는 어른 840엔이다. 


조금 비싼듯 하지만, 별 모양의 고료카쿠 공원을 한눈에 보기 위해서는 꼭 올라가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타워에 도착한 순간 고료카쿠 공원이 한눈에 들어왔다. 


가장 좋은 뷰포인트를 미리 선점하지 않는다면,, 이 모습을 언제 찍을지 모른다. (단체 관람객들이 많았다. ^^;;) 




고료카쿠 공원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동서남북으로 보이는 하코다테의 모습을 놓칠뻔 했다. 





타워 바닥은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유리로 된 부분이 있다. 오우.. 아찔했다.



타워 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조명이 어두워지면서 아래처럼 엘리베이터 벽면에 그림이 나타난다.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무슨 내용이 씌여 있는지는...



타워에 내려온 후, 고료카쿠 공원에서 바라본 고료카쿠 타워의 모습



공원 한가운데 위치한 하코다테 부교쇼



고료카쿠 공원은 봄에 벚꽃이 만개할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데, 한 겨울의 고료카쿠 공원도 나름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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