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요즘 쇠락해가는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여기저기에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곳 감천2동도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빈 집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2009년 마을 일대를 독특한 색채로 단장하고 예술 작품을 설치하면서 다시 마을이 활성화 되고 이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는 곳이다.

 

 

부산 여행을 하면서 가장 고민인 게 바로 주차인데, 이곳 감천문화마을은 초입에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2시간에 천원 정도하며 2시간이 지나면 추가로 더 받는 것 같았는데, 3시간 정도 주차하고 1,500원을 냈으니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승용차를 타고 감천문화마을을 찾아간다면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을 찾아가면 된다.

 

 

 

 

 

 

 

 

 

 

 

 

 

 

 

 

 

 

 

 

 

 

 

 

 

 

 

 

 

 

 

 

 

 

 

 

 

 

 

 

 

 

 

 

 

 

아래 모양이 바로 이 마을의 방향을 안내해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이 모양이 가리키는 방향으로만 찾아가면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도 피해를 주지 않고 우리도 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마을의 모습과 위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의 모습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아래에서 보는 모습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난 둘 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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