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읍민속마을( http://www.seongeup.nowenter.co.kr/ )은 제주의 조선시대 그대로의 모습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유 무형의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제주의 옛 초가집과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향토적인 분위기이지만, 제주 특유의 돌담이 마을의 분위기를 한적하게 만드는 듯 했다. 마을 곳곳을 거닐다 보면 마을 사람들이 여행객들에게 말을 걸어온다. 이 분들은 마을에 직접 살고 계신 분들로 성읍민속마을의 가이드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이다. 제주 특유의 사투리를 섞어가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하지만 난 거부를!!! ^^;





성읍민속마을 주위로 둘러진 성벽 위로 올라가보면 이곳의 전체적인 모습을 어느정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래 보이는 성읍 고평오 가옥처럼 24가지의 지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를 대표하는 흑돼지.. 카메라를 한번 쳐다봐주신다.




아래는 천연기념물 제161호인 성읍 느티나무이다.



마을을 단순히 걸으면서 구경해보는 것도 좋지만, 전통 체험이나 민박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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