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는
삼락 생태 공원
@10월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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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스마트폰을 보여주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의 교육적 측면을 부각시키려 노력중이다.
덕분에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조용해진 카페 안.
2017. 08.
@화순 소아르 카페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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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으로 유명한 제주 카멜리아힐
하지만 동백만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동백이 지고난 후에는 유채꽃이...
유채꽃이 지나가고 나면 수국이...
5월의 카멜리아힐은 바로 수국의 향연이었습니다.
액티브한 제주 여행 중 여유를 줄 수 있는 카멜리아힐,
대부분의 길들이 잘 닦여져 있어서
저처럼 아이와 함께 온 관광객들에게도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셔터를 누르는 어디에서건 작품이 되는 곳
그래서 카멜리아힐 안에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수국 뿐만 아니라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예쁜 전구들이 길을 밝혀주고 있는데,
밤하늘의 별빛처럼
발걸음을 인도합니다.
차분히 걷기 좋은 길이었어요.
사진에 미친 아빠때문에
엄마와 딸이 고생하네요. ^^;;
사실 수국이 피는 시기가 7, 8월이다 보니
5월초보다도 지금이 더욱 볼만할 게 많을 듯 합니다.
제주에 있는 다른 식물원들 보다도
전 이곳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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