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인근에는 정말 수많은 커피숍, 디저트 카페들이 위치해 있다. 너무 많은 집들이 있다보니 맛을 떠나 카페가 얼마나 큰지, 아기자기 한지, 아니면 외관이 얼마나 화려한지 혹은 노멀하고 심플한지 이런 것들이 선택의 기준이 되지 않았나 싶다. 


난,, 밥 먹고 난 후 홍대입구역 8번출구로 향하던 중.. 커피 한잔 하기 위해 그냥 들어갔다. ^^



내부 곳곳의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엿보인다.





한때 푹 빠졌던 슬램덩크와 원피스... 책장 한켠에 꼽혀 있는데,, 이걸 보고 갈까 한참 망설였다. 





가게 내부는 그리 넓지 않다. 아래 보이는 테이블 다섯.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원형 테이블이 네 개 정도 더 있다.





처음 가본 커피숍에서는 일단 아메리카노(5.5)를 맛봐야지... ... 맛있다. 





무늬가 흐트러질까 노심초사 하며 마신 카페라떼(5.5).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괜찮았다. 





내가 좋아하는 디저트들... 휴..


유자 딸기롤(5.5)과 피넛 바통(1.5) 그리고 애플 얼그레이 바통(1.5)도 하나씩...







이곳. 매주 신메뉴가 서브되는 곳이었다. 그래서 이름이 누보였나..


이곳이 사람들을 이끄는 이유는 바로 새로움이었나보다. 






가게 한쪽 벽에는 이렇게 매주 새로운 메뉴가 걸린다고 한다. 

메뉴 정보는 누보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coffee.nouveau.7 )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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