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중동 지역인가.. 혹시 스페인..?


하지만 이곳은 제주도에 있는 성이시돌 목장(http://www.isidore.co.kr). 


테쉬폰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건축물이 이곳의 전부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목장 자체에서 느껴지는 청정함과 평온함이 성이시돌 목장이 주는 진짜 매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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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우도, 오른쪽으로 성산 일출봉, 그 사이로 펼쳐져 있는 제주 바다.


제주의 여러 비경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 지미 오름(지미봉)에 올랐다.


오늘도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서둘러 왔는데, 오늘도 그리던 일출은 물거품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리 높지 않은 오름이지만, 30분 정도 소나무 숲길 사이를 올라가야 그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한줄기 빛도 보이지 않는다.


오늘 일출도 망했다.


하지만,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는 제주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곳은 올레 21코스. 올라가는 길에 올레 리본을 볼 수 있다.







일출을 포기하도 아래까지 내려왔더니, 구름 뒤에서 해가 살짝... 내다보는듯 하고 있다.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다면,, 정말 배신감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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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제주의 석양. 그 석양을 위해 송악산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번 출사여행은 이상하게도 일출을 찍으려면 동쪽에 구름이 잔뜩있고, 일몰을 찍으려면 서쪽에 구름이 잔뜩 있고...


송악산 주차장에서 해가 더 떨어지며 구름도 걷히길 기다리다 그냥 일몰은 포기하기로 했다.







정상에 오르면 화산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정상까지는 약 30~40분이면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위에는 산방산, 가파도, 마라도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이곳은 또한 올레 10코스이기도 하다.











날씨가 맑았다면 산방산이 뚜렷하게 보였을텐데,,,


뭘 찍어볼까 하다 박성빈 작가님의 사진을 따라 해보았다.















아래 사진의 움푹 파인 곳이 바로 분화구다. 


위에서 세차게 부는 바람때문에 바짝 붙어 걸으면 아찔함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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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동네 오조리. 그리고 오조리에서 가장 핫한.. 핫플레이스.


올레 2코스를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는 곳.


게스트 하우스 슬로우 트립(slow trip)에 하룻밤 묵게 되었다.


사장님이 키덜트임을 추측케하는 곳곳의 인테리어.


몰래 숨겨놓은 비밀 상자가 있을 것만 같은 2층 다락방.


스물스물 감성을 자극하는 카페 겸 식당.


하룻밤 정말 잘 자고 왔다. ^^


http://www.slowtri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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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일출을 보기 위해 5시 30분에 모든 것을 갖추고 광치기 해변으로 달려갔다.


바다 너머 동쪽으로는 구름이 가득하다. 오늘 출사도 망치는건가...







항상 날씨때문에 실패하고 돌아갔던 광치기 해변... 점점 붉으스름한 무언가가 보일듯 말듯 하다.







시간은 6시가 조금 넘어가고, 여러 사진사님들도 명당 자리를 잡고 대기하고 있다.


이 자리가 좋은것 같기도 하고, 저 자리가 좋은것 같기도 하고... 갈팡질팡 하다 일출을 놓쳐버리는 것은 아닌지...







드디어 저 멀리 구름 너머로 태양이 살짝 그 모습을 드러낸다.















너무 많이 올라와버린 듯도 했지만...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다.







올레 제1코스의 종점이자 올레 제2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한 이곳, 광치기 해변.


제2코스를 일출을 맞이하면서 시작하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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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나무 숲길을 거닐며 피톤치트를 마구마구 받아들일 수 있을것만 같은 곳. 


걷고 나면 몸이 막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는 곳.


제주도에 있는 사려니 숲길이 그런 곳이 아닐까...


원래는 약 15km의 숲길이지만, 탐방 제한 구역도 반이상이라 실제로 7km 정도의 산책로라고 하기에는 긴 거리이지만, 이곳은 산책로이다. 


눈이 쌓여있지 않은 겨울의 사려니 숲길은 사실 인적도 드물고 나무도 앙상한 가지만 남아 혼자서 조용히 걷기에 조금은 음침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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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도로는 제주도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제주도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도로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시사철 숲터널 사이로 뻗어있는 이 도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데, 


또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출사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나도 사진을 참 좋아하는지라 한번 들려봤는데... 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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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하늘 아래 잔잔한 바다


해변에는 운치있는 의자들과 그 위에 앉아 뜨거운 태양을 맞이하는 사람들


고래가 될 카페 안에 들어가 시원한 음료 한잔 시켜놓고 


프레임 안에서 그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곳.


바로 월정리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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