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아침 일찍 호텔에서 가까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유적지와 신천지를 들르기 위해 일찍 나섰다. 호텔이 Magnificant Hotel (화미 호텔) 이거나 10호선 라오시먼역과 8호선 다스제역 근처라면 도보로 10 ~ 15분 이동하면 신천지에 도착할 수 있다. 나는 지하철 1일 패스권이 있어서 왠만한 거리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신천지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유적지는 지하철 10호선 신티엔디역(신천지역)에 위치해 있다.

 

신티엔디역에서 내려 약 3분 정도를 스쿠먼 방향으로 걸으면 역사적 장소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 도착한다.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허름한 건물들 사이의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정도의 규모였다. 입장료는 20元.

 

 

 

 

▲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일체 금지되어 있고, 층마다 공안은 아닌듯 한데 지키고 있는 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난.. 그래도 찍어보고자 하는 마음에 몰래 몇 컷!!

 

 

 

▲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건물의 전체적인 구조는 아래와 같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신천지는 사실 상당히 넓은 구역인데, 일반적으로 이국적 분위기의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이 위치한 곳은 일부 지역이다. 아래 지도에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에서 나와 좌측 방향으로 약 5분 정도 걸으면 언뜻 유럽의 어느 지역에 온 듯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바로 신천지의 스쿠먼 지역에 도착한다. 아침에 일찍 찾아왔지만, 문이 열려있는 카페에는 외국인들로 가득했다. 정말 이곳이 중국 한복판인지 착각이 들 정도였다.

 

 

 

 

▲ 신천지

 

 

 

 

▲ 신천지

 

 

 

 

▲ 신천지

 

 

 

 

▲ 신천지

 

 

 

 

▲ 신천지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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